모든 사람은 성전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전 의식에서 얻는 축복이 기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에게만 국한된다면 참으로 불공평하게 보일 것입니다. 사실상 성전에 들어가 축복을 받을 기회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 교회에서 침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교회는 전 세계에서 대규모로 선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최대한 넓혀 나갈 것입니다. 성스러운 계시를 통해 교회에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음을 가르칠 책임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상에 사는 동안 복음을 들어볼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주님의 성전에서만 가능한 그와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일까요? 죽은 이들도 자신을 대신하는 살아 있는 대리인을 통해 똑같은 의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 그들은 침례, 결혼, 가족 인봉 등 자신을 위해 지상에서 행해지는 의식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업에는 강제가 없으나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고든 비 힝클리 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