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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주님의 집·성전

다음 세상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기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6.

성전은 인생에서 참으로 값진 것들을 배울 기회를 줍니다

이 성스러운 건물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전은 계시자 요한이 본 시현을 연상시키는데 이 시현은 다음과 같은

질문과 대답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요한계시록 7:13~15)

이 거룩한 집에 오는 사람들은 의식에 참여할 때 흰옷을 입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소속된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합당함을 인정받고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에 성전에 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려면 몸과 마음과 복장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성전에 들어갈 때에는 세상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것에 주의를기울여야 합니다.이것을 행위라 지칭하여 말해 보자면, 우리는 이 행위를 수행하는 자체로 큰 보상을 받습니다. 오늘날처럼 긴장과 압박 속에서 사는 시대에, 세상에서 벗어나서 주님의 집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일을 조용히 생각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성스러운 장소는 인생에서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즉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전세에서 이 세상을 거쳐 내세로 가는 영원한 여정, 그리고 우리에게 영과 몸과 정신을 물려준 앞서가신 조상들과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아보고 함께 교제하게 될 다음 세상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이런기회는 세상 다른 어느 곳에서도 얻지 못합니다.

(고든 비 힝클리 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