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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말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3.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교회에서 우리는 종종‘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마십시오’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신성 모독과 폭력과 배신을 일상적인 일이며, 심지어 멋있는 일처럼 보이게 하는 텔레비전 쇼를 볼 때, 우리는 종종 어떤 방법으로든 이 세상과 차단되어 우리 가족들을 이러한 것으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 “앞에서 인용했던 말씀, 즉‘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말라’(요한복음 17:14 참조)를 두 문장으로 된 별도의 훈계로서 구분하여 말씀드립니다. 첫째, ‘세상에 살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참여하십시오. 지식을 넓히십시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십시오. 사회에 봉사하고 참여함으로써 뜻깊은 공헌을 하십시오. 둘째, ‘세상에 속하지 말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그릇된 길을 따르지 마십시오. 자신을 합리화하여 옳지 못한 것에 순응하거나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가정에 혐오감을 주거나 품위를 저하시키는 것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함으로써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사회가 타락하여 부도덕한 곳으로 빠지려는 경향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이 온통 사악하다 할지라도, 우리 주위에 악이 둘러싸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 자신이나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서 도피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천국은 마치 … 누룩과 같으니라’(마태복음 13: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개선시켜야 하며, 모두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악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구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요한보음 17:15)”(대회 보고, 1989년 4월, 101쪽;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98,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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