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계에서는 예수님이 어린아이로 태어나 구유에 누였던 사람이며, 마 리아라는 어머니와 요셉이라 알려진 목수 아버지 사이에서 난 아들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아들은 아닐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많은 사람 들은 그분이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분의 태생 이 신성하다는 것은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후기 성도인 우리는 몰몬경 기록에서 그러한 것들 이 참되다는 증거를 받았을 뿐 아니라, 주님께서 서반구에 오셔서 이 대륙 에 살던 니파이인들에게 성역을 베푸셨다는 증거도 받았습니다. 이때 예수 님께서는 어린아이로 오시지 않고, 하늘 구름 속에서 나타나셨습니다. 그 땅에 거하던 모든 사람의 중심을 꿰뚫는 음성이 그분께서 강림하심을 선포 했습니다. 이때 그분은 성인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셨으며, 그들은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백성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시리라고 예 언했기 때문에 니파이인들은 그분이 그리스도이심을 알았습니다. 구주께 서는 이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와 똑같은 조직을 주셨습니다. 또 한 그분께서 보여 주신 것처럼, 침례 의식을 집행할 권세가 있는 이들에게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제3니파이 11:1~27 참조] 이는 평 범한 인간이 한 말이 아니라 사람의 자녀들이 이미 받은 것 외에도 또 다른 증거를 얻게 하시고자 아버지께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몸으로 [니파이인]에게 오셔서 예루살렘에서 가 르치신 것과 똑같은 복음을 가르치신 일보다 더 직접적으로 부활을 확인시 켜 주는 증거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또 구주께서는 예루살렘에서 하신 약 속을 이루셨습니다.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한복음 10:16] 바야흐로 그분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예언된 가르침을 전해 주시기 위해 부활하신 몸으로 성역을 베풀고자 그들 에게 오셨습니다. 그것은 그 백성들에게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루 종일 백성들을 가르치신 후에 병든 사람들을 고치고 그들의 자녀들 을 축복하시며 계속해서 그들에게 복음의 아름다운 것들을 가르치셨습니 다. 백성들 마음속에는 그분이 세상의 구주라는 사실에 대한 의심이 조금 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구주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모습을 보았고, 그 분의 경이로운 권능을 목격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영광 중에 오셨 습니다. 천사들이 마치 불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내려와 어린아이들을 에 워싸자 그들은 불에 둘러싸였으며, 천사들은 그들에게 성역을 베풀었습니 다.[제3니파이 17:6~24 참조] 그러한 것들은 환상이 아니라 그 일을 겪은 사람들이 영원히 기억할 만 한 실로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후기 성도는 이 기록을 주 예수 그 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증거로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바로 이 시대에 또 다른 인물이 세워졌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증거를 성경에서만 받은 것이 아닙니다.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 구름 속 영광 중에 서 계신 것과, 승영에 이르신 세상의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우편에 서 계신 것을 보았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조셉 스미스—역사 1:16~17 참조] 조셉 스미 스는 이 영광스러운 시현에 대한 간증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역시 높은 곳에서 오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구주의 신성한 사 명에 대한 그들의 간증이 불어나고 강화되면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예 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은 이제 고대 역사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직접 증거를 받았기에 그들은 이 사실이 참됨을 개인적으로 알았습니다. 구주의 삶이 신성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가장 강력한 간증 중 제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진실함을 알리는 증인으로서 목숨을 내놓은 조셉 스미스의 간증입니다. (조앨버트 스미스의 가르침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