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11:21 또 천사가 내게 이르되, 하나님의 어린 양 곧 참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을 보라! 너의 부친이 본 나무의 의미를 이제 네가 알겠느냐?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님은 성신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마리아의 아들인 것처럼,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틀림없는 자녀이며 아버지 또한 만질 수 있는 살과 뼈의 몸을 가진 승화된 인격체이다.(교성 130:22) 변절한 광신자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을 구분하지 못하여 성신이 주님의 아버지라고 잘못된 주장을 한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라는 마태의 말은‘성신의 능력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라’라고 번역해야 합당하다.(마태복음 1:18) 누가의 기사(누가복음 1:35)는 일어난 일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이다. 앨마는 주님의 잉태와 출생을 예언에 의해 완전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 ‘마리아에게서 나시리니, 그는 처녀로서, 귀하고 택함을 받은 그릇이라, 성신의 권능으로 덮으심을 입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앨마서 7:10) 니파이가 마리아가 잉태할 때‘영에 이끌려’갔으며 그 결과 그녀가 낳은 아들은‘하나님의 어린 양, 곧 참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이었다고 기록한 것은 이와 비슷한 말이다.(니파이전서 11:19~21) 가브리엘이 누가에게 말한 것처럼 그는‘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누가복음 1:32)이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이’는 신회의 첫째 구성원이며 셋째 구성원이 아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신약 교리 주해서 1:8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