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20~27. 왜 노아는 가나안이 현장에 없었는데도 그를 저주했는가? 노아의“벌거벗음”과 이 사건에 그의 아들이 행한 역할에 관 한 기사는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다. 특히 그 당시에 현장에 없었는데도 노아가 일어나서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창세기 10:6)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교회 회원들은 성전 엔다우먼트 의식에 참여했던 사 람들이 성전에서 맺은 성약의 상징인 성전 가먼트를 입는다는 것 을 알고 있다. 이 가먼트는 인간이 타락한 후에 주님이 아담과 이브를 위해 만들어 주셨던 가죽 옷을 상징한다.(창세기 3:21; 모세서 4:27 참조) 신권의 권능을 지닌 것을 상징하는 가죽으로 만든 가먼트의 개념은 고대의 몇몇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휴 니블리는 이런 고대의 기록 몇 가지와 창세기의 그 구절의 의미 를 이렇게 설명했다. “니므롯은 자기가 적을 이겼다는 이유로 왕권을 주장하였다. (창세기 10:8~10; 독서 과제 4-21 참조) 그는‘아담의 옷’을 지닌 것을 이유로 신권을 주장하였다. 탈무드는 니므롯이 이 옷 을 지녔기 때문에 온 세상을 다스릴 권능을 주장하고 사람들이 그 에게 와서 그를 숭배하는 동안에 탑에 앉아 있을 수 있었다는 것 을 확신시켜 준다. 유대교와 기독교계의 외경성서 저자들은 이 옷 에 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을 인용하여 보면‘아 담과 이브가 동산에서 쫓겨 날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고 아 담이 죽은 후에는 … 에녹에게 주신 가죽 옷’은 므두셀라와 그 다 음에 노아에게 전해졌고 사람들이 방주를 떠날 때 함이 노아로부 터 그 옷을 훔쳤다. 함의 손자 니므롯은 그것을 그의 부친 구스 에게서 얻었다. 이 옷의 합법적인 상속에 관해서 최근에 발견된 아주 오래된 기록의 단편을 보면 미가엘이‘에녹에게서 지상의 옷 을 벗기고 천사의 옷을 입혀’하나님의 면전으로 데리고 갔다고 되어 있다. “대 엘르아셀을 포함하여 랍비들이 말한 훔친 옷에 관한 이야기 는 흠정역 창세기 [9장]에 있는 이상한 이야기와 전혀 다르다. 그 들은 창세기 [9장 22절]의 erwath의 의미가‘벌거벗음’이 아니고 원래‘가죽 옷’의 의미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함이 부친이 자는 동안 그 옷을 가져다가 형제인 셈과 야벳에게 보 여주었고 그들은 그 옷의 본을(salmah) 뜨거나 그들이 어깨에 걸 치고 있었던 것(simlah)과 같은 직물의 본을 뜬 뒤, 가죽 옷을 부 친에게 돌려주었다고 이해하여야 한다. 노아는 깨어나서 두 아들 의 신권을 인정하였으나 그에게서 옷을 도둑질하려던 아들은 저주 하였다.”(Lehi in the Desert and the World of Jaredites, 160~162쪽) 그러므로 함에게는 신권을 받을 권리가 있었으나 그의 아들 가 나안에게는 없었다. 함은 가인의 후손인 애급터스와 결혼하였으 므로(아브라함서 1:21~24) 그의 아들들에게는 신권이 부여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