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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혼란한 세상에서 신앙을 지키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0.

저는 프랑스 남서부에서 “훌륭하신 부모에게서”(니파이전서 1:1)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회복된 복음에 대한 간증을 키우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반면, 학교에서는 모든 종교적 믿음에 대해 의구심이나 심지어는 적대감마저 표출하는 교수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 믿음을 깔보는 사람들로부터 여러 번코리호어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몰몬경에 나오는 적 그리스도인의 거짓 가르침)
보라, 그러한 것은 너희 조상들의 어리석은 전통이니라. 그것이 확실함을 너희가 어떻게 아느냐?
보라, 너희가 보지 못하는 일을 너희가 알 수 없나니”(
앨마서 30:14~15)
열일곱 살 때, 저는 고등학교에서 철학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아담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믿는 사람은 여기에는 분명 아무도 없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심문하는 듯한 표정으로 교실을 둘러보며 그렇게믿는다고 감히 실토하는 학생이 있다면 즉시 꼬투리를 잡고 늘어질 태세였습니다. 저는 주눅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신앙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망은 더 강해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자 40명이나 되는 학생 중 손 든 사람은 저 하나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황하신 선생님은 화제를 돌리셨습니다.
교회 회원은 사는 동안 모두 자신이 지닌 간증의 진실성과 힘을 시험 받는 순간에 직면합니다. 신앙의 시험에 용감히 맞선다면, 혼란의 심연으로 빠져드는 이 세상에서도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혼란은 우리 주변에 산재한 메시지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예를 들어, 인터넷이 도래하여 무차별적이고 모순된 의견과 정보가 일상으로 파고드는데, 이런 것들은 혼란과 마비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리와 거짓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알지 못하는 까닭에 진리에서 멀어져 있는”(교리와 성약 123:12)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간증을 계속 굳건히 지키는 문제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볼 때, 제가 인생 여정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바른 길을 가게 해 준 몇 가지 단순한 원리 때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이런 원리들은 “어둠의 안개”(니파이전서 12:17)와 우리 모두를 둘러싸고 있는덫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진리를 구하십시오
너희가 알 수 없나니”(앨마서
30:15)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이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날마다 영적인
지식에 굶주리고 목말라 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실천은 공부, 명상, 매일 하는
기도에 바탕을 둡니다. 이런 실천은
“암흑과 혼란 속에 머물든가, 그렇지
않으면 …… 하나님께 구하기로”(조셉
스미스—역사 1:13)한 조셉 스미스의
모범을 따르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
잘못된 교리의 영향력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내가 더 줄 것이며, 우리는
넉넉히 가졌노라 할 자들, 그들은그들이 가진 것조차 빼앗기게 될
것임이니라
.”(니파이후서 28:30)


답이 없는 질문도 받아들이십시오
진리를 찾다 보면 모든 것을 단번에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예지는
무한하기 때문에 “사람이 그의 모든 길을
찾아냄은 불가능
”(야곱서 4:8)합니다.
우리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니파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할지라도 모든 것의
의미를 알지는 못[한다]”(니파이전서
11:17)는 것을 믿음으로 깨닫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구원과 승영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주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교리와 성약 88:64) 우리는
이런 응답을 우리의 필요와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주되,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니파이후서 28:30)
점차적으로 얻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진보에 참으로
필수적인 질문과, 단순히 지적인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이거나 증거가
필요해서, 혹은 개인적인 만족을 바라는
데서 비롯된 질문의 차이를 구분하는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영의 간증을 구하십시오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구심은 이성적인 설명만으로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과학적 혹은 고고학적 발견이 경전에
관한 우리의 간증을 강화할 수는 있지만
영적인 지식은 논리적이거나 눈에 보이는
증거로 입증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아는 문제는 영의 증거에
달려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야기한 대로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1)
우리는 “영은 진실을 말하며
거짓말하지 아니함”(야곱서 4:13)을
확신합니다. 영은 생리적인 감각보다
훨씬 더 강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사도
베드로가 자신의 믿음을 분명히 밝히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태복음
16:17)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와 동시대에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직접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선지자와 사도들의 말씀을 구하십시오
저는 최근에 다른 교회의 고위
성직자와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지 알아보려는 마음에 그분은
두 종교의 교리 전문가들 간에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교리가 갖는
힘과 진리는 전문가 토론이 아니라
그분께서 선택하신 제자들의 성스러운
간증에 달려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 종교의 기본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간증, 즉 그분은 돌아가셨고,
매장되셨으며,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다는 데 있습니다
.”1
배도의 오랜 기간 동안 세상에는
전문가가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상은 그리스도의 증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이성이
성스러운 계시의 힘을 대체했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는 반사적으로
경전과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말씀을
상고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기록은
속임이 없는 등불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선지자들의 기록을 상고하고, 또
우리에게 많은 계시와 예언의 영이 있어,
이 모든 증거를 가짐으로 우리가 소망을
얻으며,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게
되어
”(야곱서 4:6)


신앙을 키우십시오
우리는 “신앙이 시련을 겪기까지는
[우리의] 증거를 받지 못[합니다.]”(
이더서
12:6) 신앙은 영원한 진리의 지식을
드러내는 힘이 있습니다. 온전한
지식을 추구할 때 그 지식은 확실하고
완벽한 것이 됩니다. 야렛의 형제가
지녔던 지식에 대해 모로나이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사람의 지식으로 인하여
저에게는 휘장 안을 바라볼 수 없도록
금할 수 없었나니 …… 이에 저가 더
이상 신앙에서 그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알았고 아무것도 의심하지
아니함이었더라
”(이더서 3:19)
간증을 굳건하게 하고 잘못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끊임없이 신앙을
키우고 강화시켜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마음을 순결하게 하고 매우 겸손해야
합니다. 야곱은 “학식을 얻으매 자신이
현명하다 생각하며, 하나님의 권고를
듣지 아니하[고], …… 스스로 아는
듯 여겨 하나님의 권고를 옆으로 제쳐
놓[은]”
니파이후서 9:28) 니파이 백성의
교만을 경고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행해야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야고보서 2:22)라고
가르쳤습니다. 충실한 그리스도의
제자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인
계시를 받을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존중하면, 예지를 밝혀
주고 영을 꽃피게 하는 성신의 동반을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저는 이 원리들이 참됨을 간증합니다.
저는 이 원리들을 삶에 적용할 때
혼란스럽고 길을 잃은 세상에서 분명히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압니다. 이 원리들에는 놀라운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너희의 부지런함과
너희의 신앙과 너희의 인내로 말미암아,
머지 않아, 보라 너희가 지극히 귀[한]
……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 ……
너희가 이 열매를 배부르도록 흡족히
먹게 되리니, 너희가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리라”(앨마서 32:42)

(제럴드 코세 감독 칠십인 정원회 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