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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족·결혼

부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큼만 자녀에게 줄 수 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9.

앨마서 56:45~48. “우리의 어머니들이 이를 아셨다는
것을 우리가 의심하지 않나이다”
앨 56:45 이제 내 사랑하는 형제 모로나이여, 내가 그대에게 이르거니와 그처럼 큰 용기를 내가 일찍이 본 적이 없었나니, 아니 온 니파이인 가운데서도 보지 못하였노라.
앨 56:46 내가 일찍이 그들을 내 아들들이라고 한 것같이 (이는 그들이 모두 매우 젊었음이라) 그들이 바로 그렇게 내게 말하기를, 아버지여 보소서,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는 우리가 쓰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그러하오니 우리로 가게 하소서,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가만히 둔다면 우리도 그들을 죽이지 아니하리니 그런즉 우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그들이 앤티푸스의 군대를 이길까 하나이다 하였느니라.
앨 56:47 이제 그들은 결코 싸워 본 일이 없으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생각하는 것보다, 그들의 아버지의 자유를 더 생각하였느니라. 참으로 그들은 의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건지실 것이라는 가르침을 그들의 어머니에게서 받았었더라.
앨 56:48 또 그들은 그들의 어머니의 말을 내게 들려주었나니, 우리의 어머니들이 이를 아셨다는 것을 우리가 의심하지 않나이다 하였느니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부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큼만 자녀에게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자녀를 잘 가르치고 도와줄 때, 그리고 자녀는
부모가 하는 말을 잘 받아들일 때, 어머니에게서 아주 잘 배운
몰몬경 속 청년들에게 일어난 일과 같은 놀라운 상황들이
일어납니다.[앨마서 56:47~48] 물론 이 청년들이 어머니에게
의지한 일은 감동적이며 뜻 깊은 일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 청년들의 어머니들이 그랬듯이 자신이 자녀에게 가르치는
바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 청년들도 (늘 자녀들이 부모를
지켜보듯이) 가까이서 어머니를 지켜보고 어머니가 하시는
말을 들으며 어머니 역시 그 가르침이 참되다는 사실을 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That My Family Should
Partake [1974], 58~59)
•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줄리 비 벡 자매는 여성들이 좀 더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말씀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성약의
여성에 대해 설명했다.

“몰몬경에는 아주 용감하고 씩씩하며 강한 모범적인 젊은이
2천 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으로 그들은 진실하고 진지한
자들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
정직하게 행하도록 가르침을 받았었음이더라.’(앨마서 53:21) 이
충실한 젊은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어머니들이 이를 아셨다’(앨마서 56:48)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어머니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조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계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아는
어머니들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과 성약을 맺는 어머니는 자녀의 유익에
지대한 영향력과 힘을 미칠 것입니다.”(리아호나, 2007년 11월호,
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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