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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교만 중에 자고하기를 속히 하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8.

힐라맨서 12:5~6. “교만 중에 자고하기를 속히 하며”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교만에 관한 뛰어난 설교에서
교만의 여러 양상을 특징지었다.
교만은 본질적으로 경쟁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우리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니라 내 뜻대로’ 하려
듭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권세(힐라맨서
12:6 참조)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한 지식보다는 진리에 대한 자신의 지각력을, 하나님의
신권 권능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주님의 놀라우신 업적보다는
자신의 성취를 더 내세웁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뜻에 동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자신의 의견을 바꾸는
데는 흥미가 없습니다. 
교만 때문에 세상의 영광과 권력과 이득을 얻으려는 비밀 결사
조직이 생겨납니다.(힐라맨서 7:5, 이더서 8:9, 16, 22~23, 모세서
5:31 참조) 소위 비밀 결사라는 교만 죄는 야렛인과 니파이인
문명을 몰락하게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많은 나라가 멸망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이더서 8:18~25
참조)”(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4~6쪽)

• 칠십인의 조 제이 크리스텐슨 장로는 교만으로 인해 불의하게
비교하게 되고 결국 우리는 몰락하고 말 것이라고 가르쳤다.
“교만은 우리가 자신을 남과 비교하여 얼마나 똑똑한지, 우리가
입은 청바지나 기타 ‘값비싼 의복’의 상표가 무엇인지,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지, 우리가 사는 동네가 어딘지, 돈이 얼마나
많은지, 인종과 국적이 무엇인지, 어떤 차를 모는지, 어떤
교회에 다니는지,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는지 등을 지나치게
염려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경전에는 교만이 커져서 개인과 국가, 어떤 경우에는 교회까지도
멸망하는 많은 예가 나와 있습니다. ……
주로 인간의 교만이 원인이 되어 번영과 화평의 주기가 깨지는
상황은 몰몬경 전체를 통틀어 30회 이상 나옵니다.”(One Step
at a Time: Building a Better Marriage, Family, and You
[1996], 138~139) (부록 413쪽에 나오는 “의로움과 간악함의
주기” 도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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