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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그들 곁에 그에 필적하는 영성을 가진 여성들을 두십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9.

"사래는 애굽인들에게 자신이 아브라함의 누이라고 말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이것은 분명 아브라함에게 어려운 경험이었고 또한 사래에게는 그녀의 신앙을 측정하는 시험이기도 했다. 주님께서 사람에게 명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옳으며, 우리는 그에 순종해야 한다.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41쪽 참조) 아브라함과 사래는 이 원리를 이해했으며 주님께서 그들에게 제시하신 시험을 무난히 통과했다. 마크 이 피터슨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래가 자신의 누이라고 바로에게 말했습니다. 물론 사래는 아브라함의 이복 누이였습니다. 만일 그녀가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밝혔더라면, 그는 살해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는 그녀를 아브라함의 누이로 여기고 그녀를 좋은 가격으로 기꺼이 사들이려 했습니다.” (마크 이 피터슨, Abraham, Friend of God, 69; 창세기 20:12 참조; 이 문제를 더 토의하려면 S. Kent Brown, “Beblical Egypt; Land of Refuge, Land of Bondage,”Ensign, 1980년 9월호, 45, 47쪽을 참조한다.)

사래의 어원은 히브리어로 “공주”를 뜻하고 아키디안 언어로는 “여왕”을 뜻하는 단어의 어근에서 비롯되었다. 사래가 영성이 대단했던 여성이었던 것은 분명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성역을 베풀 사도와 선지자들과 의로운 자들을 보내실 때 그들 곁에 그에 필적하는 영성을 가진 여성들을 두십니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으며 시대를 불문하고 천부의 축복사의 자격으로 모든 사람들을 통치할 수 있는 대제사의 신분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서 통치할 수 없습니다. 아내인 이브는 아담과 유사한 속성 및 재능을 가지고 아담의 곁에서 통치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제단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실 때 아브라함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받아 본 일이 없는 어려운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22:1~19) 주님께서 애굽인들에게 아브라함의 아내의 신분을 내세우지 말라고 사래에게 지시하실 때 사래도 유사한 문제로 고심을 하게 됩니다. … 어느 경륜의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거룩한 남성이 있으면 거룩한 여성도 있게 마련입니다. 주님 앞에서 홀로 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승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상대방이 승영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