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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세·예임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9.

아브라함3:18

그러할지라도 그가 더 큰 별을 만들었도다. 그와 같이 또한 만일 두 영이 있어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총명할진대, 이들 두 영은 하나가 다른 것보다 더 총명함에도 불구하고 시작이 없나니, 그들은 이전에 존재하였고 끝이 없을 것이요, 이후에도 존재하리라. 이는 그들이 그노라움 곧 영원함이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 사이에도 예지의 정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을 각기 3장 18~19절에서“영[Sprits]”, 22절에서는“예지[Intelligences]”, 23절에서“영[Souls]”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영들 또는 예지들 가운데 거하시고 하나님의“지혜는 저들 모두 보다 뛰어나시다”(19절) 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37쪽)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영들과 영광 사이에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보다 지적인 분이시므로, 율법을 제정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발전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갖는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지적으로 성장하게 하여 줍니다. 그는 연약한 영들을 가르칠 율법을 제정하는 권능을 가지셨고, 그들이 자기처럼 성장해서 서로 영광을 누리며 영의 세계에서 구원 받는 데 필수적인 지식, 권세, 영광, 예지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계십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8쪽)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나는 인간의 영은 불멸하다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합니다. 영의 예지는 불멸하나 시작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입니까? 영의 예지는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논리적으로 볼 때 당연한 것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7쪽)

 

브리검 영 회장은 우리의 영의 영원한 속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는 영원히 지속되도록 설계된 원소로 조직되었습니다. 그 원소는 시작이 없으니 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까닭은 여러분과 저의 구성 원소인 그 물질이 존재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으며, 그 물질이 소멸될 때도 없을 것입니다. 원소는 결코 소멸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예지를 받고, 영광의 보좌에 앉으며, 천사들과 하나님, 곧 제 원소들을 다스리며, 말을 하여 세상의 창조와 구속을 명할 수 있으며, 숨을 내뿜어 태양의 이글거리는 불꽃을 끄며, 세상을 해체하며, 세상을 혼돈의 상태에 던질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존재가 되기 위해 이 물질들이 결합되고 조직되고 능력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런 목적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창조된 것입니다.”(브리검 영, Discourses of Brigham Young, 48쪽; 또한 교리와 성약 93:29~33 참조)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가‘영은 … 시작이 없나니 이전에 존재하였고 … 곧 영원함이니라’(아브라함서 3:18)는 말들에 함축된 모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고 대속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도 그분처럼 되게 도우시려고 애를 쓰시며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다는 것 정도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절망과 의심을 가지기보다 오히려 크게 고마워하고 기뻐하며 그분이 그러한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기꺼이 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원인입니다.” (닐 에이 맥스웰, Not My WIill, but Thine, 40쪽)

 

제일회장단의 보좌였던 매리온 지 롬니 회장은 전세에서의 우리 영들의 기원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인간의 영은‘하나님께로 태어난 아들 딸’(교리와 성약 76:24)입니다. 출생의 절차를 통해 자존하는 예지가 개인적인 영적 존재로 조직된 것입니다.” (매리온 지 롬니, 성도의 벗, 1979년 4월호, 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