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서 2:1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나의 슬픔은 다시 내게로 돌아왔고, 나는 은혜의 날이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그들과 함께지나가 버림을 보았으니, 이는 내가 그들 수천이 그들의 하나님을 공공연히 거역하는 가운데 베어져, 지면 위에 분토처럼 되어 쌓인 것을 보았음이라. 이같이 삼백사십사 년이 지나갔더라. "모반과 사악함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어두움 속에서 생활하여 회개의 영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회개의 권세가 더 이상 이들에게 미치지 못하게 됩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권, 173쪽, 힐13:38 참조)
•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몰몬의 기사 중에서 백성을 구원할 시간이 지나 버렸다는, 이 두려움을 주는 구절에 대해 설명했다. “니파이인 역사가 시작된 지 950년이 채 지나지 않았고 하나님의 아들께서 방문하신 지 300년이 지난 이 순간에 몰몬은 이제 역사가 끝나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마도 몰몬이 쓴 기사 중 가장 소름 끼치는 구절일 이 부분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은혜의 날이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그들과 함께 지나가 버림을 보았으니’ 그의 백성들은 가장 뼈아픈 교훈을 배웠다. 하나님의 영이 항상 인간과 애쓰지는 않는다는 점, 집단으로나 개인적으로 때를 놓쳐 버릴 수 있음을 배웠다. 회개의 날은 지나가 버릴 수 있으며, 실제로 니파이인들이 그러했다.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공공연히 거역하는 가운데 베어[졌다.]’ 그리고 교훈이 너무도 생생하게 설명된 이 은유처럼 그들은 ‘지면 위에 분토처럼 되어 쌓[였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319) •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정결하게 하는 회개의 은혜를 스스로 받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회개의 위대한 원리가 항상 적용된다는 것은 사실이나 악한 사람이나 반항적인 사람에게는 이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면 죄는 상습적인 특성이 있어서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한 지점에까지 이르게 한다. …… 범법자가 죄에 더 깊이 빠지며, 과오에서 헤어나지 못해 변해 보겠다는 의지가 약화될수록 희망을 잃고 다시는 기어오를 수 없거나 그렇게 할 힘을 잃게 되는 상태까지 점점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만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969], 111쪽) 니파이인들이 그들의 적에 대하여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온 땅에 애곡하는 일과 애통하는 일이 생겼으니”(11절) 백성들이 회개할 것이라고 생각한 몰몬은“죄 중에서 행복을 취함을 항상 용납하지 아니하려 하심으로 인한 정죄 받은 자들의 슬퍼함이었음이라.”(13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몰몬은 그의 백성들이 회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았다. 일찍이 사무엘이 니파이인들에게 말한 말이 생각난다. “보라! 너희의 시험의 날은 지났도다. 너희는 영원히 너무 늦게까지 너희의 구원의 날을 미루었고, 너희의 멸망은 확실하게 되었도다.”(힐라맨서 13:38) 진실한 회개는 죄로 인한 적절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옳지 못한 동기를 슬퍼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붙잡혀 벌을 받은 것을 슬퍼할 수 있다. 또는 명예 훼손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를 슬퍼할 수 있다. 혹은 니파이인과 같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불행을 자초했기 때문에 슬퍼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슬픔으로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와 똑같은 개념을 가르쳤다. 그는 교회 안에서 중대한 죄가 묵과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날카롭게 꾸짖는 편지를 썼다.(고린도전서 5장 참조) 후에 교회 사람들은 그의 편지를 받아들이고 회개하였다. 바울은 이렇게 썼다.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린도후서 7:9~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우리 영혼이 영적인 사망의 위협을 받게 되는 죄를 지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 밖의 근심은 세상의 근심이요 우리를 회개로 인도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희생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상태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통해서만 이르게 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