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서 5: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니파이인들 가운데로 나아가서 내가 다시는 그들을 돕지 아니하겠다한 맹세를 뉘우치매, 그들이 다시 그들 군대의 지휘권을 내게 주었으니, 이는 마치 내가 그들을 그들의 고난에서 건질 수 있을 것같이 그들이 나를 바라보았음이라. 이처럼 사악함이 난무하는 와중에서 몰몬이 자기 아들을 불러, 그에게 아무리 상황이 나빠진다 해도 그것을 개선시키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하는 일만은 절대로 중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데서 몰몬의 참된 위대성은 별처럼 빛을 발한다. ‘우리가 수고하기를 그치면 우리가 정죄 아래 들게 될 것임이요, … 우리에게는 이 흙의 성막에 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이 있음이니’(모로나이서 9:6) 몰몬은 이러한 정신으로 모두 다 잃었음을 알았을 때까지도 군대의 지휘권을 맡았다. ‘… 이는 마치 내가 그들을 그들의 고난에서 건질 수 있을 것같이 그들이 나를 바라보았음이라. 그러나 보라. 나는 희망을 갖지 아니하였으니 …’(몰몬서 5:1~2) 그의 말은 참으로 비극적인 영의 처지를 말하고 있다. ‘… 그들의 간악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을 이끌고 전쟁도 여러 번 치렀었으며,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내 온 마음을 다하여 그들을 사랑했었고, 내 영혼은 온종일 그들을 위해 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쏟아 낸 바 되었으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으로 인하여 그것은 신앙이 없는 것이었느니라.’(몰몬서 3:12) 그러나 그것이 폭력이 난무하는 현세대 사람들에게는 흥미를 끌지 모르나, 몰몬은 그의 백성이 강퍅하고 거만스러웠다는 사실에도 조금도 위안을 찾을 수 없었다.-‘그들이 심히 분노하여 내가 보기에 그들에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며’(모로나이서 9:5) ‘… 그들이 자기의 죄악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들을 창조하신 이를 부름도 없이 자신들의 목숨을 위해 싸웠음이라.’(몰몬서 5:2) 그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며, 사실 그들은 그렇게 했다.(휴 더블류 니블리, 쿠모라 이후: 현대의 몰몬경, 437~43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