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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 하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1.

한편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임명되었어도 하나님의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자기 손을 내미는 그 사람은 번쩍이는 번개를 맞은 나무같이 죽음의 화살에 맞아 엎드러지리라.(교성85:8)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한다는 구절에 나오는 법궤는 성약의 법궤를 말하며, 이 법궤는 이스라엘의 성막 또는 성전의 지성소에 안치된다. 법궤가 지성소에 자리를 잡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장소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무엘하 6장 6~7절(또한 역대상 13:9~12 참조)을 보면 성약의 법궤를 실은 수레 곁을 걸어가던 웃사라는 사람에 대한 기사가 있다. 수레가 뭔가에 걸려 덜컹거리자 법궤가 한 쪽으로 기울었다. 웃사는 법궤가 흔들리지 않도록 손을 뻗자 죽고 말았다.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 하려”한다는 구절은 주님과 그의 종들을 믿는 신앙이 결여되어 자기 지혜를 믿고 일을 처리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