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헌신하여 일하 는 그분의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웃음을 짓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백성의 가정 내부를 들여다보시며, 그들 이 아침 저녁으로 무릎 꿇고 가족 기도를 하며 또한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 습을 바라보실 때 미소지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남편과 아내, 그리고 연로 한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계속 구애를 하고, 죽는 날까지 자 신들의 온 영혼을 다해 서로를 계속 사랑하다가 영원토록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실 때 그분이 웃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이 희생하고 함께 나누는 가족들을 보고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 다.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년 전에는 비활동이었던 [수천 명의 사람들] 이 현재는 이 왕국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또한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거 룩한 성전으로 가서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고 감사의 눈물로 주님의 계획에 대 해 감사드리는 광경을 보실 때 웃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그분에게 나아오고, 그분의 이름을 고백하고, 침례의 물 속으로 들어갔던 새로운 영혼들을 그분이 볼 때, 그분의 눈에서 기쁨의 눈물을, 그리고 입가에 서는 미소를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며, 또한 그들을 개종시키는 데 도움을 주 었던 사람들을 그분이 사랑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 자신의 삶을 더 밝고 깨끗하게 하 며, 하나님 아버지와 맏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더 닮으려 하는 수많은 사 람들을 보시며 그분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저는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분께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체계화하고 시대의 오류에 맞서 자신을 보호하고 강화시키는 모습을 보시면서 기뻐하시고 웃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는 그분이, 며칠 전 제 사무실에서도 틀림없이 그러셨을텐데, 심각한 잘못을 범했 다가 지금은 서로 손을 꼭 잡고 무릎 꿇은 젊은 남녀 한 쌍을 보실 때, 처음에는 슬퍼하시다가 아마도 나중에는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손에 살며 시 올려 놓았던 저의 손이 그들의 눈물로 적셔졌을 때 주님께서 그들의 영혼 내면 을 보시고, 변하고 있는 그들을 보시고는 분명 기쁨으로 미소지으셨을 것입니다. 정말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저의 진심과 헌신을 그분께 보이고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분과 좀더 가깝게 살고 싶습니다. 그분처럼 되고 싶고, 그분이 니파이인 제자들에게“그런즉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 땅하냐?”고 물으시고 자신의 질문에“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제3니파이 27:27)고 답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우리 모두를 도 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의 가르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