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자신을 투옥시키고, 매질하고, 어쩌면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는 행정 관들과 통치자들 앞에서 정말 담대하고 힘차게 서 있는 모습을 보일 때 얼마 나 많은 칭송이 그에게 쏟아집니까? 우리는 마치 그가 적들과 대면하여“사람보 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행전 5:29)고 두려움 없이 하는 말 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군중들의 눈을 보면서 그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하나님에 관해 간증 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3:13~15 참조] 이런 간증과 교훈을 들었던 사람들 중 5,000명이 그의 용기가 위대하며 그의 고결성이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5,000명은 믿게 되었습니다. 포로이며 노예였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확신을 위해 기꺼이 죽으려 했던 하나 님의 선지자였던 다니엘의 예를 봅시다. 고결성이 그처럼 높게 여겨진 적이 있습 니까? 복음은 다니엘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왕의 궁정에서 그는 큰 비난을 받 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왕을 위해서조차도 왕의 포도주를 마시거나 고기 와 잘 차려진 음식을 지나치게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절제와 신앙의 순수함은 그에게 건강과 지혜와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이해력을 함께 가져다 주었으며, 그의 신앙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를 가까이 연결시켜 주었고, 그에게 계시는 필요 한 만큼 자주 주어졌습니다. 왕의 꿈을 드러내어 그것을 해석한 일은 그에게 명 예와 칭찬과 선물, 그리고 사람들이 그것을 얻기 위해 자신들의 영혼을 팔기도 하 는 높은 지위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중지할 것인가, 사자 굴에 던 져질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길에 섰을 때, 그는 공개적으로 기도를 했고 처벌을 받 았습니다. [다니엘 1~2, 6장 참조] 우리는 다니엘처럼 자신에게 참되고, 또 자신의 신앙을 통해 믿음을 지키기 위 해 사람들과 관원들을 물리쳤던 세 히브리인, 즉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의 고결성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무릎을 꿇고 왕이 세운 웅대 한 금 신상에게 절을 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거부하기보다는 오히려 맹렬한 풀무 불 속으로 기꺼이 들어갔기에 높은 신분과 지위를 잃어버리 고 왕을 화나게 했습니다. 미리 배치된 나팔과 피리와 수금, 그리고 다른 악기들이 그 지역 곳곳에 울 려 퍼지고 어디서나, 무릎 꿇고 거대한 금 신상을 예배하는 많은 남녀들이 그들 의 가정과 거리를 가득 채웠건만, 이 세 사람은 그들의 참된 하나님을 욕되게 하 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고, 매우 격노한 왕 앞에 끌려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자신들의 하나님을 거부하기보다는 오히려 맹렬한 풀무 불 속으로 기꺼이 들어갔습니다.”주님은 그들을 불길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나왔을 때, 그들은 분명히 왕이 자신들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용기 있 게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에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 3:17~18) 고결성!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에 대한 약속은 위대함, 위안, 특권을 보장해 주 는 인간의 모든 약속들보다 위대합니다. 용기와 고결성을 지닌 이 사람들은 이렇 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자신과 하나님께 참되지 않으면 굳이 목숨을 부지할 필요 가 없다.” 우리가 추구하는 완전함에서 어떤 덕성도 고결성과 정직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 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영혼의 특성을 우리 자신이 지닐 수 있도록 발전하기 위해 완전하고, 흠 없고, 순수하고, 성실해 지도록 합시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의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