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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조셉 스미스는 죽기 전에 십이사도에게 모든 신권 열쇠와 권능을 부여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7.

조셉 스미스는 죽기 전에 십이사도에게 주님께서 그에게 인봉하신 모든 신권 열쇠와 권능을 부여했다.
제4대 교회 회장, 윌포드 우드럽은 이렇게 회고했다.“[조셉 스미스는] 생애
의 마지막 겨울에 약 서너달 동안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과 지내면서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단지 몇 시간 동안 그들에게 복음의 의식을 집
행한 것이 아니라, 매일, 매주, 그리고 매달,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다른 것들
도 가르쳤습니다.”
1844년 3월 사도들과 모임을 가졌던 조셉 스미스에 대해 윌포드 우드럽 회
장은 이렇게 말했다.“저는 [조셉 스미스가] 죽기 전에 우리에게 한 마지막 말씀
을 기억합니다. 그는 세 시간 가량 서서 우리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방은
타 버릴 듯한 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호박(보석의 일종)같이 맑
았으며 그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우리의 의무
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업의 충만함을 설명했으며 이
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이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주셨던
생명과 구원에 대한 모든 열쇠, 모든 권능, 모든 원리를 제 머리 위에 인봉하셨
습니다. 이 여러 원리들과 신권과 권능은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으로 이
지상에 세우신 이 위대한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속해 있습니다.’그는 십이사도
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 머리 위에 인봉하신 모든 열쇠,
모든 권능, 모든 원리를 여러분의 머리 위에 인봉했습니다.’그리고 그는 계속
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백성들 가운데서 위대한 구속의 사
업과 일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 저는 성전이 세워진 모습을 볼 때까지 살 수 있
기를 바랐지만, 그것이 완공될 때까지 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때까지 살 것입니다. 여러분은 살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말씀을 전한 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여러분
에게 말씀드리지만, 왕국에 대한 책임은 여러분의 어깨 위에 놓였습니다. 여러
분은 그 책임을 맡아 온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여
러분은 정죄 받을 것입니다.’”

“이 평의회에서, 조셉 스미스는 약간 우울해 보였으며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
을 우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형제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서두르라고 명하십니다. … 중요한 사건이 곧 일어날 것입니다. 저의 원수들이
저를 죽일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제게 있는 열쇠와 권능을 여러분에게 주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지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것들을 여러분의
머리 위에 성공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경우 저는 살인
자들의 수중에 떨어질 것이며, 저는 저의 일을 마쳤다는 것과 하나님의 왕국의
기초가 이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놓여졌다는 것을 알고, 기쁨과 만족을 느끼며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맡길 때까지 지금부터 이 교회를 인도하
는 책임은 십이사도의 어깨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이 여러분을 한꺼
번에 다 죽일 수는 없을 것이며, 여러분 중 누가 죽임을 당하더라도,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정원회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 권
능과 열쇠들은 이 지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그가 한 말 혹은 그의 감정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와
같이 말한 후에, 그는 계속해서 바닥을 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어깨에
서 그 책임을 내려놓으니, 마치 코르크처럼 가벼운 느낌입니다. 저는 자유롭게
느껴집니다. 저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팔리 피 프랫은 이렇게 기록했다.“이 위대하
고 훌륭한 사람은 죽기 전에 자주 십이사도를 불러 하나님의 왕국과 의식들, 그
리고 하나님의 정부에 대한 모든 일들을 가르치도록 인도 받았습니다. 그는 종
종 기초를 놓은 것은 자신이지만, 완성하는 일은 십이사도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저
는 준비를 서두르고, 십이사도들에게 모든 의식, 열쇠, 성약, 엔다우먼트, 그리
고 신권의 인봉 의식을 부여하여 그들에게 성소[성전]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엔다우먼트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방침을 세워 주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 후, 그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
다. 주님께서는 짐을 여러분의 어깨에 지우시고 저를 잠시 쉬게 하시려 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들이 저를 죽이더라도 제가 여러분에게 하늘의 시
현에 따라, 그리고 하늘에서 알려진 모형에 따라, 왕국 건설에 대한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위임함으로써 저의 모든 일을 마쳤으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계속 앞
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제2대 교회 회장인 브리검 영은 이렇게 가르쳤다.“조셉은 세상을 떠나기 전
에 그 자신이 지니고 있던 사도 직분에 속한 모든 열쇠와 권능을 우리의 머리
위에 부여했으며,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도 조셉
과 십이사도 사이에 끼어들 수가 없습니다. 조셉은 십이사도에게 얼마나 자주 이
렇게 말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기초를 놓았으며 여러분은 그 위에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어깨 위에 왕국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조셉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