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미스는 죽기 전에 십이사도에게 주님께서 그에게 인봉하신 모든 신권 열쇠와 권능을 부여했다. 제4대 교회 회장, 윌포드 우드럽은 이렇게 회고했다.“[조셉 스미스는] 생애 의 마지막 겨울에 약 서너달 동안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과 지내면서 그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단지 몇 시간 동안 그들에게 복음의 의식을 집 행한 것이 아니라, 매일, 매주, 그리고 매달,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다른 것들 도 가르쳤습니다.” 1844년 3월 사도들과 모임을 가졌던 조셉 스미스에 대해 윌포드 우드럽 회 장은 이렇게 말했다.“저는 [조셉 스미스가] 죽기 전에 우리에게 한 마지막 말씀 을 기억합니다. 그는 세 시간 가량 서서 우리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방은 타 버릴 듯한 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호박(보석의 일종)같이 맑 았으며 그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우리의 의무 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업의 충만함을 설명했으며 이 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이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주셨던 생명과 구원에 대한 모든 열쇠, 모든 권능, 모든 원리를 제 머리 위에 인봉하셨 습니다. 이 여러 원리들과 신권과 권능은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으로 이 지상에 세우신 이 위대한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속해 있습니다.’그는 십이사도 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 머리 위에 인봉하신 모든 열쇠, 모든 권능, 모든 원리를 여러분의 머리 위에 인봉했습니다.’그리고 그는 계속 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백성들 가운데서 위대한 구속의 사 업과 일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 저는 성전이 세워진 모습을 볼 때까지 살 수 있 기를 바랐지만, 그것이 완공될 때까지 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때까지 살 것입니다. 여러분은 살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말씀을 전한 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여러분 에게 말씀드리지만, 왕국에 대한 책임은 여러분의 어깨 위에 놓였습니다. 여러 분은 그 책임을 맡아 온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여 러분은 정죄 받을 것입니다.’”
“이 평의회에서, 조셉 스미스는 약간 우울해 보였으며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 을 우리에게 털어놓았습니다. ‘형제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서두르라고 명하십니다. … 중요한 사건이 곧 일어날 것입니다. 저의 원수들이 저를 죽일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제게 있는 열쇠와 권능을 여러분에게 주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지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것들을 여러분의 머리 위에 성공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경우 저는 살인 자들의 수중에 떨어질 것이며, 저는 저의 일을 마쳤다는 것과 하나님의 왕국의 기초가 이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놓여졌다는 것을 알고, 기쁨과 만족을 느끼며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맡길 때까지 지금부터 이 교회를 인도하 는 책임은 십이사도의 어깨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이 여러분을 한꺼 번에 다 죽일 수는 없을 것이며, 여러분 중 누가 죽임을 당하더라도,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정원회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 권 능과 열쇠들은 이 지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그가 한 말 혹은 그의 감정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와 같이 말한 후에, 그는 계속해서 바닥을 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어깨에 서 그 책임을 내려놓으니, 마치 코르크처럼 가벼운 느낌입니다. 저는 자유롭게 느껴집니다. 저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팔리 피 프랫은 이렇게 기록했다.“이 위대하 고 훌륭한 사람은 죽기 전에 자주 십이사도를 불러 하나님의 왕국과 의식들, 그 리고 하나님의 정부에 대한 모든 일들을 가르치도록 인도 받았습니다. 그는 종 종 기초를 놓은 것은 자신이지만, 완성하는 일은 십이사도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저 는 준비를 서두르고, 십이사도들에게 모든 의식, 열쇠, 성약, 엔다우먼트, 그리 고 신권의 인봉 의식을 부여하여 그들에게 성소[성전]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엔다우먼트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방침을 세워 주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 후, 그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 다. 주님께서는 짐을 여러분의 어깨에 지우시고 저를 잠시 쉬게 하시려 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들이 저를 죽이더라도 제가 여러분에게 하늘의 시 현에 따라, 그리고 하늘에서 알려진 모형에 따라, 왕국 건설에 대한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위임함으로써 저의 모든 일을 마쳤으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계속 앞 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제2대 교회 회장인 브리검 영은 이렇게 가르쳤다.“조셉은 세상을 떠나기 전 에 그 자신이 지니고 있던 사도 직분에 속한 모든 열쇠와 권능을 우리의 머리 위에 부여했으며,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도 조셉 과 십이사도 사이에 끼어들 수가 없습니다. 조셉은 십이사도에게 얼마나 자주 이 렇게 말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기초를 놓았으며 여러분은 그 위에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어깨 위에 왕국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조셉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