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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몰몬경이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주장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7.

사실 계시록 22:19,20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요.” 라는 구절의 “이것들”이라 함은 이 두루마리 즉,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지칭하는 것입니다왜냐 하면 이 계시록이 쓰여 질 때는 신약성경이 성경으로서 인정받으며 존재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더구나 요한 계시록이 마지막으로 쓰여진 것도 아닙니다서기 85년경 이 계시록 기록 이후에 가장 나중에 쓰여진 기록은 서기100년경의 요한 3서와 요한복음입니다

따라서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은 당시 존재하거나 구성되지 않았던 신구약 66권을 제한하여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내용 자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이 말씀에 더하거나 감하지 말라는 경고는 
신명기 4:2 등에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이 말씀을 성경책 전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본다면 그때까지 존재했던 모세5경 이외의 이사야서 등이나 신약성경은 더하여지지 말아야 할 책들이 되어 성경을 부정하는 논리적인 모순을 초래합니다.

  성경에 대해 좀더 살펴보면 기원후 400년까지 낱권의 두루마리로 형태로 존재해 왔고,그 이후에도 인쇄술이 발달되기 전까지 필사본으로 번역되고 전해내려 왔던 것입니다.원래 영감에 의해 쓰여진 거룩한 경전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전해내려 오는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나 오기가 있었음은 현재의 성경들이 판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제임스 이 가장 원형에 가깝다는 것을 인정합니다성경에 주님의 계시가 종결되어 또 다른 말씀은 없다거나구약 39권에서 신약 내용과 분량을 제한하거나 규정한 바 없듯이신약 27권에서 또 다른 주님의 말씀을 제한하거나 부인하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에스겔서 37:16~19 유대인들의 기록인 성경과 더불어 야곱에 의해  축복을 받았던 요셉의 후손들의 기록인 몰몬경이 하나로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