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을 사람들이 후세에 임의로 고안해 낸 교리입니다. 이를테면 성경에서는 마태복음 3:13~17에 증거 하기를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침례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올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독생자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증거 하여 말씀하신 분 즉,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며, 하늘에서 하강하여 임재 한 성령 자신도 아니라 바로 개체적인 아들로서 존재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반이 순교하기 직전에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시현으로 보았습니다.(행 7:55) 하나님께서 형체가 없으시거나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라면 어떻게 우편 좌편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어떻게 스스로에게 기도하겠습니까?(요한17:1~26) 이를 보더라도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이 인류 구원사업의 목적과 뜻과 사랑과 영광에서 하나이지만 일체라 하지 않습니다. 삼위일체란 아버지가 아들이면서 성령으로서 한 몸이라는 비성경적인 이상한 교리입니다. 과거 한국 개신교회의 대표자 격으로 존경받던 장로교 영락교회 한경직목사께서는 한 하나님이 때에 따라 아버지로, 아들로, 성신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양태설을 믿고 설교하였으며, 그 당시 개신교계에서 다 그렇게 믿었으므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근래에는 삼위가 개체로 존재하면서 뜻에서 하나라고 하는 종속주의론을 더 많이 주장하는 추세이고 심지어는 양태론을 이단이라고까지 치부합니다.성경은 성삼위가 개체임을 가르치고 있으므로 후기성도들은 성경대로 믿고 있으며, 또한 이는 1820년 봄 조셉 스미스 이세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분과 대화했던 첫 번째 시현을 통해서도 의문의 여지없이 명확하게 들어난 진리입니다. 이 내용은 종속주의론과 거의 차이가 없게 됩니다. 혹여 차이가 있다손 치더라도 개신교 안에서의 상호간의 차이보다 더 적은 차이일 뿐 아니라, 성경에 일치하는 교리이므로 성경에 없는 기준 더구나 자체적으로 통일 되지도 않은 기준을 제시하며 옳은 것을 이단이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부당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