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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겸손함과 신앙으로 자주 주님 앞에 나아감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4.

우리는 선지자 요셉 스미스와 하나님의 아들 자신이 우리가 독생자의
이름으로 하나님 즉 영원하신 아버지께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치신 교리를 아
무 의심없이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시조 아담과 그 후손들도 태초부터 그분
께 기도드렸습니다.(대회 보고, 1916년 10월, 6쪽)
우리가 주님에게 간구할 때는 우리 나름대로의 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는 은밀하게 들으시지만, 보상을 주실
때는 만인이 다 알게 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많은 말로 그분께 부르짖을 필
요는 없습니다. 길게 늘어놓는 기도로 주님을 지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 후기

성도로서 우리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은 주님 앞
에 자주 나아가,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고 기꺼이 그의 이름을 받들고, 그의
계명을 지키며, 의로운 일을 하고, 그의 영이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곤란한 문제에 당면해 있다면, 주님에게 곤란한 문제로부
터 도와 줄 것을 직접 그리고 특별히 간구해야 합니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
도 없이 흔히 하는 상투적인 말로써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간단한 말로 필요한 것을 말씀드리고 모든 선과 완전한 은사를 주시는 분
에게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호소해야 합니다. 그분은 은밀하게 들으실 수 있
으며, 우리가 청하기 전에 우리 마음의 소망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가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의무화하셔서 구하면 주시고, 두드리면 열
리고, 구하면 찾게[마태복음 7:7 참조]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를 기
억하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그를 증거하며, 모든 선한 은사를 주시는 분을
잊지 않도록 하라는 의무를 주셨습니다.(복음 교리, 198쪽)
주님이 주신 큰 계명을 지켜 항상 주를 기억하고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며,
우리가 매일 받은 축복을 그분께 항상 감사드릴 것을 기억하십시오.(복음 교
리, 195쪽)
기도하는 일과 선을 베푸시는 분을 찬미함에 제한이 있어서는 안되며 있
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특히 끊임없이 기도하도록 권고받았으며, 기도드
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별한 신권의 권능이나 교회의 직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복음 교리, 184쪽)
굶어죽을 때까지 금식하고 기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까
지 할 필요가 없고 또 그러한 행동은 현명한 일이 못됩니다. 저는 형제들이
병자나 신앙과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할 때 현명하
고 총명하게 되어 분별력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몇 마디의 믿
음에 찬 말로 하는 간단한 기도를 들어주시며, 수천 마디의 기도나 한 달 동
안 금식하는 것과 똑같이, 24시간 이상 계속되지 않는 금식도 인정하실 것입
니다.(복음 교리, 334쪽)
만일 우리가 기도를 게을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기도하기 시
작합시다. 우리가 어떤 의무를 게을리 했다면, 주님께 영을 주시길 간구하여
우리가 어디에서 실수를 해서 기회를 놓쳤는지 아니면 기회를 잘 활용하지도
못한 채 놓친 것은 아닌지 알아봅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예지외 빛 그리고 우
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버리겠다는 각오로,
겸손하게 주님께 간구합시다.
 그리하여 그분은 우리의 간구를 들을 것이고,
자비로써 우리에게로 마음을 향하며, 우리의 죄가 용서받아 하나님의 영향력
과 예지로 우리 마음이 밝아지도록, 또한 우리가 자신의 의무를 깨달아 그것
을 연기하거나 옆으로 제쳐두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실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도록 자신있게 주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데져렛 뉴스
[주간], 1875년 12월 8일자, 4쪽)
우리는 생애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상적인 의무를 통하여 기도의 영을
간직하여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제 마음을 강하게 끄는 단순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은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다면 우리는 얼마나 미약하며, 우리를 위한 주님의 자비로운 섭리가 없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나 미미하겠습니까?(복음 교리, 195쪽)
여러분이 기도하기를 잊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그분에게서 물러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에게서 물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 인간은 배도를 합니까? 왜 그들은 신앙을 잃는 것입니까? 왜 그
들의 마음이 어두워지는 것입니까? 그들이 옳은 길에서 벗어나 방황을 하기 때문
에,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하고, 기도하는 것과 주님을 인정하기를 망각합니다. 그
러기에 주님은 자신의 영을 그들에게서 거둬가시고 그들은 어둠에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일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기도하며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
추고 역경의 시기에 주님께 기도하듯, 풍요로울 때도 주님께 간구드리는 사람에겐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배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대관장 설교,”밀레니얼 스타, 1906년 10월 25일, 674쪽)

(조셉 에프 스미스의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