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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무수한 세상을 창조하셨고 다스리시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4.

우리는 한 하나님, 한 중보자, 한 성신을 믿는다.[신앙개조 제1조 참조] 우리는 하나님이
육체나 몸의 기관이나 열정이나 속성이 없다고는 한 순간도 믿을 수 없습니다. 속성은 조
직된 인격체를 통해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속성은 표현되며 조직된 존재로부터
나옵니다.
(브리감 영 설교집, 23쪽)
일부 사람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다고 믿게 하려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
다. 아버지와 아들이 개체인 것과 같이 그분은 인격체로서 어디에나 계시는 것이 아닙니
다.(브리감 영 설교집, 23~24쪽)
하나님은 같은 순간에 어느 곳에나 계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편의 작가는“주의 앞에
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편 139:7]라고 썼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영향력을 통해서, 그분의
통치, 영, 권세를 통해서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창조물 곁에 임하시지만, 육신을 가지신 인격
체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형상에 따라 지어졌습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24쪽)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앎으로써 그분에 대한 신뢰감이 감소될 것이라는 생각을 믿거
나 품지만, 제게 있어서는 지구나 하늘의 어떠한 원리나 존재를 안다는 것 자체로도 그것
의 진정한 의미가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됩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분이 저에게 더욱 더 소중해지고 귀해지며, 그분에 대한 저의 느낌이 더욱 숭고해진다
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18쪽)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벗이 되게 합시다. [야고보서 2:23 참조](브리감 영 설교집, 18쪽)
이 사업을 인도하는 위대한 건축가이시고, 관리자, 감독자이시며, 통치자이시고 절대 권력
자이신 그분은 우리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분은 다른 세계에 살고 계십니다. 그분
은 존재할 수 있는 또 다른 상태로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을
이미 겪으셨습니다. 그분은 경험을 하셨고 고통을 당하셨고 기쁨을 누리셨기 때문에, 수고와
고통과 이 필멸의 존재의 생과 사에 관하여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 모든 것을 겪으셨고, 그분의 왕관과 승영을 받으셨고, 이 왕국의 열쇠와 권세를 지
니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통치하시고, 모든 사람들과 성도들과 죄인들 사이에서 그분
의 뜻을 행하셔서,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영광을 받고 그분의 사업을 완수하도록 왕국과 국가
와 제국들 사이에서 그분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맺게 하십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22쪽)
그분은 이 작은 행성을 밝혀 주는 수많은 세상과 우리가 볼 수 없는 무수한 세상을 다
스립니다. 게다가 그분은 그분이 창조하신 가장 미세한 것까지도 보고 계십니다. 이러한
창조물의 단 하나라도 그분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분의 지혜와 권세로써 창
조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20쪽)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지구 위에 지금까지 존재했거나, 또는 앞으로 존재할 모든 영을 낳
으셨습니다.[히브리서 12:9 참조] 그들은 영원한 세상에서 영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런 다음에
주님이 그분의 권세와 지혜로 인간의 필멸의 육체를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영으로 창조
되었고, 후에 육체를 입었습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24쪽)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고 경전에 쓰여 있습니다. [니파
이일서 9:6](브리감 영 설교집, 20쪽)
그분은 우주의 최고 통치자이십니다. 그분의 꾸짖음으로 바다가 말랐고 강이 황야가 되
었습니다. 그분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시며 뼘으로 하늘을 재시며 땅의 티끌을 되
에 담으시며 천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언덕들을 달아 보십니다. 그에게는 열방이 물통의
한 방울 물같고, 그분은 섬들을 아주 작은 물건처럼 들어올립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털
까지 다 세시며, 우리의 아버지이신 그분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대리인인 성신의 권세로 모든 곳에 임재하시
기 때문에, 모든 산자들이 마음에 품은 뜻이나 생각을 모두 아십니다. 그분은 만유의 아버
지이시고,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십니다.[에베소서 4:6 참
조] 그분은 이 지구에 속한 만물을 다 아시며, 이 지구와 같은 무수한 행성에 관하여 모
든 것을 아십니다.(브리감 영 설교집, 19쪽)
그분은 이 물질 세계에 형태와 움직임과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늘을 밝게 하는 크고 작
은 빛을 만들었습니다. 만물에게 율법으로 운행되는 때와 계절을 주셨고, 그들의 천체를
설계하셨습니다. 그분은 공중과 수중에 많은 생명체를 창조하셨고, 기어다니는 동물이 언
덕과 평원을 덮게 하셨고, 인간에게 그분의 창조물을 통치하게 하셨습니다.(브리감 영 설
교집, 18쪽)
지구 위의 인간이든, 영의 세계의 영이든, 영원히 하나님과 사는 천사이든, 혹은 지옥의
악마들 가운데 가장 열등한 존재이든, 누가 예지를 소유하든지 간에, 하나님은 모든 예지
의 근원이십니다. 모든 사람은 우리가 우리의 것을 받은 똑같은 근원인 하나님으로부터
온 예지, 빛, 권세, 지체라는 것을 받았습니다.[야고보서 1:17 참조] 인간에게 참으로 충실
하고 유익한 과학과 예술에서의 모든 발견은, 인식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인 계시에 의해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진리의 궁극적인 승리와
죄와 사탄의 권세로부터 지구를 구원하기 위한 길을 준비할 목적으로 주어졌습니다.(브리
감 영 설교집, 18쪽)
많은 사람들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개
미가 지구 위의 모래알의 수를 세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제한된 예지를 가진 인간이 영
원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인간이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찾고, 영원의
베일을 걷고, 태초부터 철학자들이 추구해 왔던 신비들을 밝히려는 것은 각다귀가 인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인간의 기원을 규명하려는 것 만큼이나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받은 소명과 의무는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신들의 기원에 관하여 의문을 갖기 보
다, 지금까지 존재해 왔고, 지금 존재하고 있고, 또한 앞으로도 존재할 영원의 깊이를 탐
구하려고 노력하기 보다, 무한한 우주의 경계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기 보다, 그들이 지금
그들의 존재의 목적과, 그들 상호의 유익과 구원에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그들이 지닌 예
지를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합시다.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사물을 알고
철저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지식을 얻기 위하여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함으
로써, 그리고 가장 좋은 책들을 주의 깊게 공부함으로써 이곳에서의 그들의 존재의 목적
을 익히 알기 위하여 탐구하게 합시다
.(브리감 영 설교집, 25쪽)

(브리감 영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