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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앙·간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순종하는 것이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7.

대개는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당황하게 하거나 또는 함정에 빠뜨리려 하면서
그분 주위에 모여들었을 때, 한 번은 그들에게“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
게 생각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며 구세주와 그분의 신성한 사명에 관한 지식이 필
수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성역 동안에 신앙을 갖지 못하여 그분에 관해 선언을 하지 못하는 사
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고향 나사렛 사람들은 주님을 비웃으며 이렇게 말했
습니다.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
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 예수를 배척한지라”(마태복음 13:55, 57) 
그와 반대로 … 수제자였던 베드로와 같이 충실하게 따랐던 사람들은“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라고 선언
했으며, 또 충실한 마르다는“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
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한복음 11:27)라고 말했습니다. 그
분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또 만져보았던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요한복음 20:28) 단순한 말로 그
의 간증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대비되는 사건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존경하는 친구 하나가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귀하의 아드님께서
전투 중에 전사했음을 알려 드립니다.”그의 집으로 갔을 때 저는 그의 가족이
망연자실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가족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것, 명성,
직책, 그리고 세상에서 귀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들의 희
망과 꿈은 산산조각이 나 있었으며, 살아오면서 얻지 못하였고 또 그 이후로도
얻지 못할 것 같이 보이는 무엇인가를 잡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알 수도
있었던 위안이 그곳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그 일을, 지금부터 여섯 달 전에 말일성도 병원에서 우리의 충실한 선교
부장 가운데 한 분께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할 때 제가 보았던 한 장면과 대비시
켜 보았습니다. 그분은 극심한 고통 중에 있었으나 마음 속으로는 기쁨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종종 고난을 통하여 순종 그리고 우리 가운데 어느
누가 겪을 수 있는 것보다도 더 큰 고난을 겪으신 그리스도와의 올바른 관계를
배운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한 부활하신 주님의 힘을 알고
계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그리스도께서 그 당시 사람들에게 하셨던 질문, 곧“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아야 합니다. 그
질문을 현재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가?”라고 질문해야 하며, 나아가 조금 더 개인적으로“나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어야 합니다. 나는 그분을 내 영혼의 구속주로 생각하고 있
는가? 나는 마음에 어떠한 의심도 없이 그분을 예언자 요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셨던 분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그분께서 이 교회를 지상에 세우셨다고 믿
고 있는가? 나는 그분을 이 세상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나는 침례의
물가에서 맺은 성약, 곧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죽음에 이를 때까지 항상, 그리
고 모든 일에서, 내가 어디에 있든지 어느 곳에서나 그분의 증인으로 설 것이라
는 성약에 충실하고 있는가?
주님께서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정도에 따라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니
파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부지런히 기록하여, 우리들의 자녀와 형제들에게 그리스도를 믿
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권고하였음이요, 우리가 여하히 노력하더라도 다만
하나님의 자비로 인하여 구원받게 됨을 앎이라.”(니파이이서 25:23)
구세주의 피, 곧 그분의 속죄가 우리를 구원할 것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분
의 계명을 지켜서 우리 자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행한
이후의 일입니다. 복음의 모든 원리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 원리로 그것으로
전능하신 이의 계획이 우리에게 펼쳐집니다.
각 사람은 죄에서 그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합
니다. 그런 후에라야 그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께서 주시는 구속의 축복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으며, 모든 인류는 복음의 율법과 의식에 순종하여 구
원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아담의 범법뿐 아니라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속죄하셨습니다. 그러
나 개인적인 죄에서의 구속은 개인적인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며, 각 사람은 그
자신의 행함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경전은 부활이 모든 사람에게 오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에게 순종한
사람들만이 영원한 구원이라는 한층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
고 있습니다. 예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바울은 그분이“자기에게 순종하는 모
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히브리서 5:9) 되셨다고 히브리 성도들에게
설명하였습니다.
온 인류의 구세주로 우리에게 구원의 계획을 주셔서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구세주께서 치르신 속죄의 중요성을 모든 사람
들이 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겸손한 간구입니다.

 (해롤드 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