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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7.

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의 개인적인 근면과 순종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바가 많다. 그는 자신의 신앙과 열심히 일한 결과로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어렸을 적에 복음을 가르쳐 준 사람들에 대한 은혜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자주 어머니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렇게 말씀했다. “모든 것이
어머니의 덕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는 제가 태어난 지 9일 만에 돌아
가셨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훌륭하신 가르침과 신앙, 그리고 성실함은 제
게 영감이 되었습니다.” 성전에서 결혼하겠다는 결심과 관련하여 그는 이
렇게 말씀했다. “저는 인생을 올바르게 시작해야 한다는 영감과 결심에 대
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왜 그러한 영감과 결심이 제게 왔을까요? 그것이
제게 온 이유는 어머니께서 복음을 믿으셨고, 그 가치를 제게 가르쳐 주셨
으며, 인생을 올바르게 시작하고 복음의 가르침에 따라 일을 하는 데서 오
는 모든 유익을 얻겠다는 소망을 갖도록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랜트 회장은 또한 어린 시절 그를 이끌어 준 주일학교 교사들과 다
른 사람들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그는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제게 영향
을 준 사람들에 대해 영원을 두고 감사할 것입니다.”
그랜트 회장은 그의 생애에서 영향력 있는 교사들의 모범을 따르면서
자신의 자녀에게 부지런히 진리를 가르쳤다. 딸 프랜시스 그랜트 베넷은 아
버지가 그녀와 그녀의 자녀가 복음대로 생활하도록 도와준 친절한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소한 일에 있어서 아버지께서는 좀처럼‘안 된다’
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분이‘안 된다’라고 하실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우리는 받아들였습니다. 그분의 훈육 방법은 가능한 한 우리가 스스
로 결정을 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떤 방법이 현명하지 못할 때
늘 인내심을 갖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셨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일에 대해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결정은 스스로 해라.”결과적으로
우리의 결정은 대개 아버지의 결정과 같았습니다. 아버지는 어찌 되었든 우
리에게 강요하시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
셨습니다.”
그랜트 회장은 자녀들이 성장한 후에도 그들을 가르치는 일에 결코 지
치지 않았다. 십이사도 정원회에서 봉사하던 52세 때, 그는 조셉 에프 스
미스 대관장이 회원들에게“자녀를 양육하고 그들을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
해 복음에 대한 신앙과 헌신, 그리고 사랑을 나타내 보이라.”고 권고하는 것
을 주의 깊게 들었다. 그랜트 장로는 나중에 단에 서서 이렇게 말씀했다.
“제 생애에서 가장 큰 소망 가운데 하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시기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며, 또다른 소망은 돌봄과 훈계로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제가 성도들에게 전하는 가장 좋아하는 주제 가운
데 하나는 주님의 계시에서 택한 것으로 자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그들에게 세상의 구세주이신 주님을 믿는 신앙으로 영감
을 주며, 주님 앞에서 기도하고 올바르게 걸을 것을 가르치는 일이 우리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교성 68:25~28참조] 한동안 이 계명이 소홀히 여겨졌
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의 회장님께서 성도에게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시는 말씀을 주셔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 책
임을 다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만 앞으로 더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 권고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는 향상시켜야 할 기회가 있다고 믿
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복음의 원리를 가르칠 책임이 있다.
저는 참된 모든 성도의 가장 진지한 소망은 그들의 자녀를 돌보고 훈
계하여 그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분의
왕국에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 자녀의 마음
에 평생토록 거짓과 악의 씨앗이 뿌려져 있을 경우, 단번에 그 마음에 진리
를 파종하여 충만한 진리를 수확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
다. … 어느 농부가 그의 농장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잡초 씨를 뿌리게
하기를 21년 동안 계속해 오다가 곡식의 씨앗을 한 알 뿌리고는 큰 수확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농부일 것입니다.
저는 구구단을 알고 있으며 아내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 때문에
자녀들이 구구단에 관한 지식을 갖고 태어나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아내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저
는 한 순간도 자녀들이 이러한 지식을 갖고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에 대한 간증을 얻는 것은 그 율법과 의식에 순종하
기 때문이며, 우리의 자녀들이 지식을 얻는 것도 똑같은 방법을 통해서입니
다. 우리가 자녀를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곧고 좁은
길을 걷지 않을 것이며 결코 이 지식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들의 자녀가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복음의 지식 안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
습니다. 이것은 참된 교리가 아니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계명에 직접적으
로 위배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도들이 자녀를 가르치는 것
은 요청이 아니라 책임이며, 그들이 자녀를 가르치는 일은 율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또 시온 또는 조직된 시온의 스테이크 안에 자녀를 가진 양친이 있으면
그 자녀의 나이 여덟이 되었을 때 회개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침례와 안수에 의한 성신의 은사 등의 교리를 자녀들
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 아니하면 그 죄는 부모의 머리에 머물러 있
느니라.
“이것은 시온의 주민이나 조직된 시온의 어떤 스테이크에 사는 주민에게
도 하나의 율법이 되리라.
“저들의 자녀는 여덟 살이 될 때에 죄 사함을 위하여 침례를 받고 안수
를 받아야 하느니라.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기도할 것과 주 앞에서 올바르게 생활할 것을 가
르쳐야 하느니라.”[교성 68:25~28]
복음을 사랑하는 모든 아버지는 기꺼이 세상 끝까지라도 가서 그것을 전
파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가운데 하나
는 누군가의 영혼을 진리의 지식으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구원의 계획을 가르치는 것은 더 큰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일찍이 아담과 이브에게“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세
기 1:28]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말일의 경륜의 시대에 또다시 영
원한 결혼 성약의 원리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지상에 그 성약을 맺
을 수 있는 권능을 회복하셨으며, 그것만이 부부가 올바르고 적절하게 결합
하는 방법이며, 성스러운 가족 관계를 무덤 너머 영원까지 가져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이 영원한 관계가 주님의 거룩한 집에
서 행해지는 의식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으며 따라서 그분의 백성은 그
러한 의식에 따라 성전에서 결혼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담에게 주어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계명에 순
종하여 기다리고 있는 선택 받은 수많은 영들이 육신을 입고 이 곳에 와서
완전한 영혼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대로 나아갈 수 있게 하신 그 계명
에 따르는 것이야말로 모든 남편과 아내의 의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왜냐
하면 이 육신을 입지 못하면 그 영들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발전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남편과 아내는 이스라엘의 부모가 되어 자
녀들이 거룩하고 영원한 성약 안에서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선택된 영들을 지상에 데려옴으로써, 부모는 각자 주님께서 주신 기
회를 이용하여 육신을 입은 영과 주님에 대한 가장 성스러운 의무를 떠맡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영이 맞이하게 될 영원한 운명과 그 영을 기다리고 있
는 미래의 축복이나 벌이 부모가 그 영에게 베풀어 줄 관심과 가르침과 훈
계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임과 의무를 회피할 수 있는 부모는 아무도 없습니다. 앞으로 있을
적절한 모임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상세한 업무 보고를 요구하실 것입니다.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의무 중 이보다 더 큰 의무는 없습니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주님의 계획을 수행하는 일에 자신을 헌납하여, 첫
째 지체를 지키고“주 저희 하나님이 저들에게 명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행하는지”[아브라함서 3:25] 증명함으로써 두 번째 지체를 지키기 위해
이 지상에 온 하나님의 자녀들의 육체와 정신과 영을 기르고 돌보며 양육하
는 일에 헌신해야 하는 거룩한 부름입니다. 자녀들이 두 번째 지체를 지키도
록 인도하는 것이 어머니가 할 일입니다. 그리고“둘째 지체를 지키는 자들
은 저희 머리 위에 영광이 영원토록 더하여”[아브라함서 3:26]질 것입니다.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신성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에 의한 가
장 높고 거룩한 봉사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그 거룩한 부름과 봉사를 존
중하는 여성들을 훗날 천사보다 높은 자리에 있게 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의 어머니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여
러분이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며, 신앙과 지식, 거룩한 사
랑과 헌신을 주시어서 여러분이 거룩한 부름을 온전히 수행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여러분과 장차 어머니가 되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지막 세대의 후손까지 여러분을 복되다고 할 수 있도록 순결하
고, 깨끗하고, 의롭게 생활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자녀가 성숙한 후에 복음의 원리를 가르칠 것이며, 그들
이 이해할 능력을 갖추기 전에는 자녀에게 복음을 주입시키지 않겠다고 말
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면, 그들이 복음의 원리
에 대한 신앙이 부족하여 의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
다. 주님은 자녀를 어려서부터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자의 말보다는 그분의 말씀을 택하겠습니다. 우
리 자녀가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자라면서 자연히 복음을 알게 되리라고 생
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후기

성도이며 성전에서 결혼을 하고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에 따라 제단에서
인봉을 받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후기성도로 자라나게 되어 있으며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것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 복음을 연구하고 스스로
간증을 얻지 않고서는 복음을 알 수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날 때부
터 복음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그 자녀들이 위험과 유혹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해 주시며 자녀를 격려하고, 지시
하고, 주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대로 생활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까? 재물입니까? 부입니까? 주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생활한다면 우리는 영생을 위해 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합니다. 자
신의 영혼을 구원한 다음 우리는 자녀의 구원을 위해 일합니다.  저는 여
러분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유산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강한 간증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교사들은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일을 돕는다.

우리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우리 자녀의 삶을 형성하는 일에서
부모를 도와 줍니다. 그들의 책임은 막중하며 또한 그들이 가르치는 모든 것
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리고 순결한 상태에서 받아들인 인상은 그 이후에 받아들인 것
보다 훨씬 오래 마음속에 남는다고 하는 데에는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습
니다. 그것은 마치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 위에 글씨를 쓰는 것
과 같은 이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생을 살면서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리 훌륭하지
못한 일을 행했고 또 스스로에게도 좋지 못한 일을 행한 사람이 그 후에 훌
륭한 업적을 이룩하는 예도 있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인생을 시작할 때부터
훌륭한 행위와 신앙을 증진시키는 생각 이외에는 아무런 글씨도 쓰여 있지
않은 종이에 기록을 시작하는 편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훌륭한 것
입니다. “가지가 휘면 나무도 구부러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채권, 주식 또는 기타 세상의 부에서 가져올 수 있는 이익 중에서 인간
을 선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마음의 지식에 비
교되는 것은 없습니다
. 하나님의 도구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선하게 지도하
고 인도해 준 의로운 교사들은 영원토록 가르침을 주었던 사람들로부터 감
사와 고마움의 참 인사를 받게 되리라는 것을 감히 약속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준 영향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한 번 새겨진 영상은 언제까지라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
감 아래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한 간증은 잊혀지기 힘들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교사는 한결같이 성령의 지시 안에서 이제 막 인생의 전쟁을 시작한 어
린 소년 소녀의 깨끗한 마음에 선한 이상을 심어 줄 기회와 권세를 갖고 있
는 것입니다. 저는 정성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여
러분의 수고를 축복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주일학교 대회에서 우리는 제가 참석한 어떤 모임보다도 훌륭한 모임
을 가졌습니다. 몇몇 연사는 각각 4분씩 말씀을 했지만 그들은 모두 훌륭한
생각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주일학교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말씀한 모
든 사람의 큰 관심사는 더 많은 체제와 다양성이 아니었습니다. 크게 필요
로 하는 것은 교사들의 마음에 주님의 영을 더 많이 지니고, 그 영을 자녀
들에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와 교사들의 모범으로부터 배운다.
우리가 어린 자녀에게 복음의 원리들을 모범으로 가르치지 않는데도 그
들이 그것을 믿으며 성장할 것을 바랄 수 있습니까? 신앙을 갖고 있다고 말
하는 것으로 자녀에게 복음의 진리를 확신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
다. 우리의 생활이 말과 일치해야 합니다.
저는 부모님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구하라고 말씀드립니다. 겸손하고, 온
유하고 단순한 생활로 자녀의 마음에 영향을 주십시오.

신앙은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구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그 신앙을 주실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으로부터 오는 은사가 되며,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행할 경우 교훈[교리]을 알게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요
한복음 7:17 참조] 우리가 부모로서 생활을 바르게 하여 자녀들이 우리를
보고 우리가 참으로 말일성도이며, 말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음을 알고
깨달을 때 그들은 주님께 간구함으로써 똑같은 간증을 얻게 될 것입니다.17
저는 어렸을 때 부친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분으로부터 직접적인 권고
와 충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을 통해 그 분의 명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디다이어 엠 그랜트가 이 교회의 훌륭한 분들 가
운데 한 분이었다는 것을 제게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제가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을 때 윌리엄 에이치 쿠퍼 지
점장에게 보증서에 서명을 부탁했던 일을 기억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결코 그런 일을 하지 않네, 그런 일을 하지
않아.”
제가 사무실로 돌아오자마자 그 은행에서 사람이 와서 지점장이 나를 보
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그를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분은 제게 당신을 모셔 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다시 은행으로 가자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그 보증서를
이리 주게.”제가 그것을 건네주자 그는 서명을 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여기서 나간 후에, 힐 씨에게, ‘저 청년은 누굽니까?’라고 물었네.
‘그는 거리에서 내게 오랫동안 인사를 해 왔지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보증서에 서명을 하지는 않습니다. 누굽니까?’하고
물었네. 그가‘제디다이어 엠 그랜트의 아들 히버 제이 그랜트입니다.’라고
말했네. ‘제디 그랜트의 아들이라구요? 그를 데려오시오. 기꺼이 보증서에
서명을 하겠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부모님들께서 고결성과 헌신과 복음에 충실
한 것과 남을 비난하지 않고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진리를 위해 노력하는 그
러한 성품이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놀라운 유산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
라는 마음에서입니다.
[후퍼] 지점장은 그가 제 부친을 사랑하고 신임한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이
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지점장이 제게 해 준 말은 제 마음을 그러한 부친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차게 했으며 지금도 저는 후퍼 지점장의 말을 결코 잊을 수 없
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제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라도 자녀들이 제가 한 일
로부터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생활하고 노력해야겠다는 강한 소망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부를 갖기보다는 가난한 가운데 죽더라도 가족이 저에
대해서 간증할 때, 제가 갖고 있는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고
계명을 지켰으며, 모범으로 복음을 전파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히버 제이 그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