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我聲高處

내가 아는 몰몬경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6.

몰몬경은 고대 미 대륙에 살았던 백성들의 성스러운 기록으로서 금속 판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네 종류의 금속판이 이 경전 자체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니파이의 판. 이에는 두 가지 즉 작은 판과 큰판이 있는데, 전자가 좀더 특별히 영적인 문제와 선지자들의 성역과 가르침을 주로 다루고 있는 반면, 후자는 대부분 관계되는 백성의 세속적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사이야 시대부터는, 큰판에도 중요한 영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몰몬의 판. 이것은 몰몬이 니파이의 큰판을 요약하고, 많은 주석을 더한 것이다. 여기에는 또한 몰몬이 계속하여 기록한 역사와 그의 아들 모로나이가 부가한 것이 들어 있습니다.
3. 이더의 판. 이것은 야렛인들의 역사를 전하는 것인데, 모로나이가 이 기록을 요약한 후, 자신의 말을 부가하였고 그 기록을 일반적인 역사와 합쳐서 "이더서"라 이름하였습니다.
4. 놋쇠판. 기원전 600년에 리하이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왔는데, 여기에는 "모세의 다섯 책과 ,또한 태초로부터 유다 왕 시드기야 치세 초에 이르기까지의 유대인의 기록과 또한 거룩한 선지자들의 예언이 실려 있습니다. 이사야와 그 외에 성경에 있거나 있지 않은 많은 선지자들의 글이 이 판에서 많이 인용되어 몰몬경에 나오고 있습니다.
몰몬경은 열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를 제외하고는, 이를 서(書)라고 하며 각각 그 주된 저자의 이름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맨 앞부분은 니파이의 작은판에서 번역된 것이며, 옴나이서와 모사이야서 사이에는 몰몬의 말씀이 삽입되어 있으며 이 삽입부는 작은판에 새겨진 기록과 몰몬의 큰판 요약을 연결해줍니다.
가장 긴 부분인, 모사이야서에서 몰몬서 제 7장 끝까지는 몰몬이 니파이의 큰판을 요약한 것을 번역한 것이며, 완결 부분 곧 몰몬서 제 8장에서 이 책 끝 까지는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가 새겼으며, 모로나이는 그의 부친의 생애의 기록을 완성한 후, 야렛 백성의 기록의 요약을 만들고, 모로나이서로 알려진 부분을 나중에 더하였습니다.
주후 421년경에, 마지막 니파이인 선지자이자 역사가였던 모로나이는, 성스러운 이 기록을 봉한 후, 하나님의 음성이 고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고하신 대로 후일에 이 기록들이 나아오도록, 주께로 감추었으며, 주후 1823년 바로 이 모로나이가, 이때는 부활한 몸으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방문하였고 뒤이어 그 새겨진 판을 그에게 넘겨 주었었으며 그가 영어로 번역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세월동안 성경과 몰몬경에 대하여 공부 해왔으며 성경은 몰몬경을, 또한 몰몬경은 성경을 서로 보완 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습니다.저희는 성경을 무시하고 몰몬경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성경과 몰몬경을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하게 여기고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즉 저희는 더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팔리 피 프랫이라는 분이 몰몬경을 처음 보았을 때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열어 표제지를 읽었습니다.그 다음 이 책이 발견되고 번역된 과정에 대한 여러 목격자의 간증을 읽었습니다.나는 먼저 목차를 읽은 후 하루 종일 이 책을 읽었습니다.나는 먹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며 잠자는 것도 부담스러웠습니다.나는 음식에 대한 욕망이 없어 졌으며,잠자는 것보다 이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주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였으며 나는 그 책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