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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족·결혼

결혼을 하고 나면 부양하는 것은 남편의 몫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3.

“여러분의 자녀가 올 때든지 갈 때든지-즉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에 갈 때나 돌아올 때나, 데이트하러 갈 때나 돌아올 때나, 또는 자녀가 친구를 집으로 데려올 때, 여러분은 시간을 내어 언제나 그들이 여러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의 나이가 여섯 살이든 열 여섯 살이든 그 장소에 있으십시오. 잠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임의로 행하게 버려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29:15) 오늘날 무수한 자녀들이 부모가 직장에 가고 없는 사이, 텅 빈 집으로 돌아오는 현상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 거리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온의 어머니들에게, 8)
“건강한 남편이 있는 가정에서는 남편이 부양자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실직하게 된 남편이 아직 일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돈을 벌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는 남편에게 그는 계속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러는 동안 아내는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비록 남편의 일자리가 이상적인 것이 아니고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하더라도 남편은 일을 해야 합니다. …
“때로 남편의 격려와 권유로 어머니가 가정을 떠나 일을 합니다. 부수입이 있을 때 편리한 물건을 구입하기 원하는 사람은 바로 남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가족이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여러분의 영적인 성장과 발전이 막히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께서는 아내가 가정에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남편에게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부과해 주셨음을 말씀드립니다.
“여성 운동이 미치는 한 가지 분명한 영향은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선택한 젊은 여성들 가운데서 생겨난 불만입니다. 그들은 종종 주부로서, 기저귀나 갈아 채우고 보채는 아이를 돌보는 일보다, 무엇인가 가슴 설레고 자기 성취적인 역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역할을 다하도록 여성을 택하셨으며, 승영은 영원한 부성애와 영원한 모성애라는 영원한 안목을 잃게 합니다. [‘To the Elect Women of the Kingdom of God’, 일리노이 나부 상호부조회 헌정사, 1978년 6월 30일]”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506~507, 548~549쪽)
“우리들 가운데도 이 가정 중심의 진리를 우리의 현대 상황에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중요한 책임으로부터 벗어나 다른 곳으로 미혹될 것입니다.
“세상의 거짓 음성들은 여성에 대한 ‘대안의 생활 방식’을 주장합니다. 그들은 일부 여성들에게는 결혼이나 어머니가 되는 것보다 직장 여성이 더 적합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가사보다는 자기 성취를 위해 보다 흥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선전으로 자신의 불만을 퍼뜨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가사와 자녀를 돌보는 ‘몰몬 여성의 전통적인 개념’으로부터 탈피해야 한다고 과감히 제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산아 제한을 하여 개인적인 목표와 자기 성취를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합니다.” (“The Honored Place of Woman”, Ensign, 1981년 11월호, 105쪽)
“결혼을 일찍 하든 늦게 하든, 여성의 첫 번째 우선 순위는 자신의 성스럽고 영원한 사명을 완수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준비로서 관련도 없는 분야의 교육을 받느라 자신을 준비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성 여러분, 결혼을 하고 나면 부양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 아니라 남편의 몫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하게 될지 혹은 사용하지 않게 될 지도 모르는 돈 벌기 위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영원히 임명된 사명에 대한 준비를 희생시키지 않도록 하십시오.” (“In His Steps”, 64쪽)
지금은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 돌이키지 않으면 우리는 저주를 받습니다. 아내가 가정 밖에서 일할 때 종종 이혼의 씨앗이 뿌려지고 자녀를 갖는 축복이 지연됩니다. 직장에 나가는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돈보다도 어머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의 벗, 1971년 5월호)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