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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어떤 남자도 그 책임을 떠넘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3.

신권을 소유한 여러분은 신체 장애가 아니라면 여러분의 아내와 자녀들을 세상적으로 부양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어떤 남자도 그 책임의 짐을 다른 사람, 심지어 자신의 아내에게라도 떠넘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남편과 아버지에게 그들을 부양해 줄 것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리와 성약 83편; 디모데전서 5:8 참조)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님은 남편이 편안한 생활을 위해 아내에게 집 밖에 나가 일하도록 권유하거나 강요할 경우에는 “그러한 상황에서는 가족이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남편]의 영적인 성장과 발전이 막히게 됩니다.”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53쪽)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가족을 부양하는 한편 아내는 집에 남아 자녀들을 돌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가족을 버리고 자녀들을 돌보아야 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남성들은 성전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자격과 교회에서의 입지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혼이나 별거 중에 있는 남자들은 법에 의해 규정되고 주님의 축복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기 위해 교회의 원리에 따른 의무 사항인 가족 부양금을 지불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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