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James E. Faust (1920–2007) Second Counselor in the First Presidency
James E. Faust, “The Power to Change,” Liahona, Nov 2007, 122–24
President Faust prepared this article in the months before his passing on August 10, 2007.
The power to change is very real, and it is a great spiritual gift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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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주님의 위대한 행복의 계획의 일환으로, 우리에게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개별적인 선택의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더 잘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결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부분에서는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가정에서 좀 더 친절해야 하며, 덜 이기적이고, 더욱 경청하며,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좀 더 사려 깊어야 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자기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주는, 즉 바꿔야 할 습관들이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변화하기 위해 큰 충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동안 사울에게는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주의 제자 등에 대하여 위협과 살기가 등등”(사도행전 9:1)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향하고 있을 때,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비추었습니다.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여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사도행전 9:4~5)
아마도 사울의 마음은 폭도들이 스데반을 동네에서 내쫓고 돌로 치며 그들의 옷을 사울의 발 앞에 두었을 때 부드러워졌을 것입니다.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하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놀라 떨며 말하되, 주여 제게 무엇을 원하시나이까?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사도행전 9:6) 사울이 일어났을 때 그는 앞을 볼 수 없었으며, 다메섹으로 이끌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시력을 회복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곧바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사도행전 9:20)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훗날 바울로 알려지게 된 사울은 총체적이고 절대적이며 완전한, 죽는 날까지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개종을 통한 변화
여러분들은 분명 이와 같은 경험을 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겪는 개종은 덜 극적이지만 이러한 개종도 극적인 것 못지 않게 위대하고 의미심장합니다. 교회의 새로운 개종자들은 보통, 자신의 침례식에서 영적인 느낌을 경험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저는 제 영혼에 머물렀던, 깨끗해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 그 느낌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1
진정한 개종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한 청녀는 자신이 어린 소녀였을 때 그녀의 가정 생활이 얼마나 불행했는지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적인 성격으로 인해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이 고통당할 때 내가 참으로 불행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러나 그녀가 열네 살 때, 누군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 중 하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를 공경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가운데, 그녀는 공부를 해서 훌륭한 학생이 되고, 마을에서 가장 훌륭한 딸이 되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정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목표를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18세가 되자, 그녀는 특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집을 떠났습니다. 3주 후, 집에 다니러 왔을 때 일어났던 일을 그녀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어머니가 울면서 나를 맞으셨다. 나는 뭔가 끔찍한 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안아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공부하러 간 이후로 아버지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으셨단다.’”
“ … 어머니는 내가 떠난 날 밤에 어떤 몰몬 선교사들이 왔다고 말씀하셨다. …”
“아버지는 어린아이처럼 되셨다. 나는 그분의 눈에서 회개와 겸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아버지는 완전히 변한 것이다. 아버지는 한꺼번에 술, 담배를 끊고 선교사가 가르쳐 준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셨다. 아버지는 나를 마치 여왕처럼 대하셨으며 어머니와 동생들을 왕족같이 대하셨다.
“ … 우리 가족 모두가 침례를 받았다. … 아버지는 40세에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버지가 되셨다.” 2
복음의 힘은 실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우리들을 슬픔과 좌절로부터 행복과 기쁨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회개를 통한 변화
범법은 고통과 슬픔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모사이야서 27:29)으로부터 빠져 나올 길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께로 돌이키고 그분의 이름을 믿는다면,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마음으로부터 나쁜 생각과 느낌들을 물리칠 힘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캄캄한 암흑”에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모사이야서 27:29)으로 인도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지금은 총관리 역원에서 해임 되신 매리온 디 행스 장로님이 하룻밤 사이에 회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한 남자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들려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야구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하는 동안 그의 아들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었던 한 가정에 아들을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이 젊은 청년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는 그 집에 아버지와 함께 가는 것을 주저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혹시 이 사람들이 그간 자신의 아들을 함부로 대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문가로 다가가 노크하자, 그 아들은 잔뜩 긴장하고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집안으로 들어가자, 집주인 가족은 아들을 매우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아들 역시 분명, 그들을 무척 따랐습니다.
“나중에 다시 아들을 데리고 오는 길에, 혼란에 빠진 아버지는 그가 보인 이상한 행동에 대해 물었습니다. … 아들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 아빠, 저는 아빠가 깜박하고 그 집에서 욕을 하실까 봐 두려웠어요. 그 사람들은 집에서 욕을 하지 않아요. 그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에요. 서로에게 상냥한 말을 쓰고 많이 웃어요. 식사할 때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항상 기도하고 제가 그분들과 함께 기도하도록 해 주었어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소년이 아버지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는 제가 나쁘게 비춰지지 않기를 바랄 만큼 저를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이 아버지는 자신이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했던 성실한 사람들을 부인해 왔지만, 어린 아들의 따스한 영에 의해 감화되었습니다.” 3
변화시키는 힘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이 아버지는 교회에 다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중독을 극복함으로써 오는 변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또 다른 종류의 변화는 우리를 옭아매는 습관들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에는 알코올, 마약, 담배, 음식물 섭취, 도박, 합당치 못한 성행위, 외설물을 보는 것과 관련된 장애들이 포함됩니다. 저는 최근에 출판된, 우리를 쇠약하게 만드는 중독에 관한 책의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약물 남용은 미국에서 일어나는 예방 가능한 질병과 사망의 주원인이다. 약물 오용은 가정을 파괴하고, 생산성 저하로 막대한 비용 손실을 초래하며, 건강 관리체계를 손상시키고, 삶을 마감시킨다.”4 그것은 사회악입니다.
중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런 심각한 중독에 빠진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것은 향 정신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중독에 관한 최근 신문 기사에는 “중독자의 경우 합리적 사고로써 충동적 행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피질의 활동이 저하되게 된다.”5고 나와 있습니다. 어떤 중독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선택의지를 앗아가는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무서운 도구 중 하나는 우리를 지배할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을 완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들을 함으로써 영원에 관한 축복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육신이 영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영이 육신을 제어할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생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중독이든 그것은 쓰라림과 고통의 끔찍한 대가를 가져올 것이며, 그것은 심지어 영적으로 우리에게 해악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독은 충분한 시간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므로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할 수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선 변화하겠다는 결심을 통해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할 용기와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우리 중 스스로 중독을 극복해 낼 사람은 극소수일 것입니다. 교회에는 알코올 중독 방지회의 12단계 초안을 교회의 교리와 믿음에 맞게 적용시킨 중독 회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12가지 단계는 신권 지도자와 기타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A Guide to Addiction Recovery and Healing[중독의 회복과 치유에 대한 안내서]에 나와 있습니다.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이러한 해로운 중독을 극복하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종류의 중독적인 물질이나 행위든 그것에 가담하는 일을 완전하면서도 단호하게 그만둘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약 상용 습관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세 자녀의 어머니인 수잔은 자녀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숨기기 위해 주말에만 마약을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자녀들은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마약을 그만두라고 애원했습니다. 삼 년 후, 자녀들, 특히 일곱 살 난 아들의 특별한 도움과 지지 속에서, 그녀는 마약을 끊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해 보며, 그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이끌어 주셨으며 복음을 듣도록 준비시켜 주셨음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복음은 제 마음과 외모와 태도와 감정을 변화시켰습니다. 또한 저는 기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서 ‘도와주세요’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분은 저를 도와 주십니다. … 이제 저는 걸을 때마다, 고개를 들고 걷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걸음 걸음마다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오, 이것은 새로운 날입니다. 저는 마약을 갈망함으로써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아파트를 잃었고, 아들은 화재로 인해 거의 죽다시피 했으며, 결혼생활을 잃었습니다. 행복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들을 되찾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다시 시작할 또 다른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새롭습니다. 내적으로도 그리고 외적으로도 저는 완전히 새롭습니다.” 6
매일 시작되는 새로운 나날들은 변화를 시작할 새로운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낡은 습관들을 새로운 것으로 바꿈으로써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순수한 생각과 고귀한 행위를 통해 우리의 성품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혹자가 이렇게 표현했듯이 말입니다. “평화와 행복,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한 감추어진 약속과 함께 변화의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7
중독은 영을 거스릅니다. 어떤 중독들은 전문적인 치료 과정을 요구한다 할지라도, 신권 축복과 기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영적인 도움을 등한시하지 맙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진 모든 자에게는 족하니, 이는 만일 그들이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되게 할 것임이니라.”(이더서 12:27) 변화시키는 힘은 매우 실질적이며, 하나님에게서 온 위대한 영적 은사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저는 회개와 그에 수반되는 의로움을 통해,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통해 우리의 몸에 궁극적인 변화가 올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의 몸이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빌립보서 3:21) 되리라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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