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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나는 선교사로 봉사하는 것을 옹호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9.

나는 열아홉 살에 교회에 들어왔으며,
삼 형제 중 둘째인 나는 우리 집에서
유일한 후기 성도였다. 침례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선교사로 봉사하고
싶은 소망을 느끼게 되었다. 1년 후, 영은
나에게 선교 사업을 나가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는 탐탁해하지 않으셨다. 할 수
없이 1년을 더 미루었지만 선교사로
봉사하고 싶은 소망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그 해에 나는 경전을
공부하고, 돈을 저축하고, 지원서를
준비하고, 모든 건강검진을 받고, 그 밖의
모든 것을 이행하고, 주님께 봉사했다.
오래지 않아 나는 브라질 캄피나스
선교부에서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반대하셨다.
나는 금식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나의 모든 두려움을
말씀드렸다. 내 육신의 아버지의 마음을
어루만져 달라고 간구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로 그렇게 해 주셨다.
놀랍게도 아버지는 내가 떠나기 전
토요일에 친구들이 나를 위해 마련해 준
송별회에 참석하셨다. 그리고 월요일에
나를 공항까지 데려다 주셨다.
선교 사업 동안 복음을 전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어머니는 모자
관계를 끊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내가
귀환했을 때 제일 먼저 나를 껴안아
주셨다.
나는 선교사 봉사가 단순한 의무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특권이자 놀라운 성장과 배움의
시간이다.
클레이손 웰링톤 아모림 브리토, 브라질
(파라이바 20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