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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우리가 그분을 택하지 않는다면

by 높은산 언덕위 2024. 5. 28.

“포도원 주인은 땅을 파고 거름과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가지를 치고 손질하며 옮겨 심고 접붙이고서도 결국은 가래와 전지 가위를 던지고는 눈물을 흘리며, 그 소리를 들을 모든 사람을 향해 크게 소리쳤습니다. ‘내 포도원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었겠느냐?’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을 택하지 않고, 그분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복음’[로마서 1:1]도 택하지 않는다면 부모로서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리아호나, 2003년 11월호, 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