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는 한 호기심 많은 청녀가 쓴 편지를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제 삶이 정체된 것만 같아요. … 저는 제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위대한 목적을 위해 이 지상에 온 것 같아요.”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분에게 여러분이 필요한지 궁금해하며 답을 찾고 싶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사랑하는 청소년과 모든 분들께 그 질문의 답은 “예”라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주님께는 여러분을 위한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이 시대에 바로 지금 당신의 장대한 사업에서 선을 위한 힘이 되도록 여러분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없다면 주님의 사업은 이렇게 위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스러운 자리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선지자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여러분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일의 기초가 되는 두 가지 단순한 진리를 제게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소파에 앉아 있었고, 선지자께서는 거의 무릎이 닿을 정도로 의자를 저희 쪽으로 바싹 끌어당기고는 꿰뚫는 듯한 푸른 눈으로 저를 바라보셨습니다. 그분이 제게 본부 청녀 회장으로 봉사하라는 부름을 주셨을 때 제 심장이 마구 뛰었는지, 아니면 멎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메아리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코든 자매님,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잠시 생각한 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맞습니다!”라고 그분은 크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목적도 알아야 합니다.”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 본부 청녀 회장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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