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왔고, 그가 보았던 일과 영에 압도되어 그의 침상 위에 자신을 내던졌느니라.(니전1:7)
리하이가 영에 압도됨 : "강렬한 영적 경험은 종종 사람의 체력을 소모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리하이의 경우가 이와 유사하다. 다음은 이러한 현상의 또 다른 세 가지 예이다. 1) 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시현에서 주님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몸에 힘이 빠졌고"(단10:8), 2) 라모나이 왕은 이틀동안 영에 압도되었다가 깨어났을 때 이렇게 선언했다. "내가 나의 구속주를 보았음이요, 이제 이 말을 하고는, 그 마음이 그의 속에서 부풀어, 기쁨으로 다시 쓰러지니, 왕후 또한 영에 압도되어 쓰러지니라." (앨19:13), 3) 오하이오주 하이럼의 존슨 농장에 있는 동안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은 함께 영광의 세 등급에 관한 시현을 보았다. 당시 그들의 표정을 목격했던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교리와 성약 76편을 받는동안 그 방에 있었다. 그들 중 하나인 필로 디블은 그 광경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은 엄청난 영광의 한 가운데 있는 동안 내내 안정되고 침착하게 앉아 있었다. 그러나 시드니는 외관상으로 지쳐빠진 사람처럼 축 늘어진 채 안색이 창백했다. 이를 지켜보며 조셉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시드니는 나만큼 그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경험을 하고 난 뒤 기력이 쇠진하게 된다. 또 극심한 슬픔과 번뇌가 사람의 기력을 쇠진하게 한다. (조역:48) "잠시 후에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평상시대로 해야 할 일을 하러 갔다. 그러나 다른 때처럼 일을 하려 하였을 때 나는 기력이 너무나 소진되어 전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나와 함께 일하던 부친이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는 줄 알고 나더러 집에 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집으로 가려는 생각으로 출발하였으나 우리가 있던 밭의 울타리를 지나려 하였을 때, 완전히 기진하여 땅에 쓰러졌으며, 나는 한동안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했다." (니전17:47) "보소서, 내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매 내 사지에 기력이 없나이다. (니전19:20) "이는 보라, 내게는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영으로 역사하는 바가 있음이니, 그것이 나를 괴롭게 하여 나의 온 뼈마디가 약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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