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멸의 삶은 쉽게 우리의 초점을 흐트러뜨리곤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목표를 잊고선, 성장과 발전 대신 평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더 높고 더 고귀한 목적을 애타게 그리는 열망이 남아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열망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분의 교회로 이끌리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회복된 복음은 아주 오래전에 우리가 응했던 바로 그 모험으로의 부름을 새로이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에게 안락함과 무사안일하려는 태도를 내려놓고 그분과 함께 제자의 길을 걷자고 매일 권하고 계십니다.
이 길에는 장애물이 많이 있습니다. 언덕, 골짜기, 돌아서 가는 길도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거미나 전설 속 괴물인 트롤, 어쩌면 용 한두 마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길을 벗어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여러분은 마침내 영광스러운 목적지로, 그리고 하늘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2019-10,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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