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아프리카에서 5년간 생활하면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선시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나에 있는 한 타이어 수리 및 휠 밸런스 업체의 상호에는 그러한 예가 잘 나타납니다. 그 업주는 상호를 “당신의 뜻대로 얼라인먼트”라고 지었습니다.(얼라인먼트[Alignment]는 ‘차바퀴 정렬’ 외에도 ‘맞추다’라는 뜻이 있어 ‘당신의 뜻’과 결합하여 ‘당신의 뜻에 맞추겠나이다’를 의미할 수 있음을 유머 있게 표현함)
구주와 그분의 복음이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뼈대가 될 때 우리는 영속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보다 세상의 것들이 그 뼈대가 되고 복음은 그저 일요일에 두 시간만 교회에 참석하는 선택 사항이 되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우리의 품삯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2019-10,터렌스 엠 빈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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