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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들의 엄지 손가락을 풀어 주시매

by 높은산 언덕위 2023. 12. 2.

지난 여름 저는 한 신회원에게서 행복한 편지를 받았는데, 그 자매님은 자신이 아팠을 때 오래된 학교 친구가 병문안 전화를 하면서 회복된 복음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자매님은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자신을 표현하던 방식에 깊이 감명받았어요. 몇 달간 선교사들과 공부하고 나서 저는 침례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제 삶이 나아졌어요.”우리는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면 삶이 나아질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까? 우리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복음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주께서 니파이 백성들에게 나타나신 일을 묘사하면서 몰몬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자녀들에게 예수께서 가르치시며 성역을 베푸시고, 그들의 혀를 풀어 주시매,  그들로 말할 수 있게 하셨더라.”(제3니파이 26:14) 오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엄지 손가락]을 풀어 주시매 그들로 말할 수 있게 하셨더라.” (2016-10,댈린 에이치 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