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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속죄를 통해 타락의 결과에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 개인적인 죄에서 회개한 사람을 구하신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8.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시며, 저는 그것에 대해 간
증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시고, 그분은 생명과 구원에 이르는 참된 길
의 근원이십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메시지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세상에
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구주로서 아버지에게서 택함을 받으셨습니다.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의도적으로 또 현명하게 금단의 열매를 취했을 때, 아담
은 우리 모두, 즉 그의 후손들에게 두 가지 사망, 즉 육적 사망 또는“필멸의 사
망”과, 영적 사망 또는 주님의 면전에서의 추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에 따라 구속주께서 사망의 사슬을 끊고 부활을 통해 지
상에 거했던 모든 사람들의 영과 육신의 재결합을 가능하게 할 방법이 예비되었
습니다.나사렛 예수는 이런 봉사를 수행하고 필멸의 사망을 정복하기 위해 창세전에
이미 지상에 오기로 택함을 받은 분이셨습니다. 이런 자발적인 행동을 통해 아담
과 이브는 타락을 속죄받고, 인간의 영은 그 육신을 회복하여 육신과 영의 재결
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이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곧 구주의 사업이며, 그분은 필멸
성 (마리아의 아들)과 신성(하나님의 아들)을 다 지니셨기 때문에 육체를 다스리는
권능을 압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실제로 자기 목숨을 주셨고, 문자 그대로
“첫 열매”로서 그 목숨을 다시 취하셨으며, 이제껏 살았던 모든 영혼이 그 뒤를
따를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2~23 참조] 하나님이셨던 그분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내주셨습니다. 아무도 그분으로부터 목숨을 앗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극복하여 완전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명을 다시 취할 권능을 발
전시키셨습니다. 죽음은 그분의 마지막 적이었으며, 그분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영의 아버지인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
가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신 구주께서 주신 선물 때
문입니다. 그러나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지상
에 친히 오셔서 올바른 방법을 사람들에게 모범으로써 가르치고, 그런 다음 자신
의 목숨을 기꺼이 내줌으로써, 인류의 죄에 대한 짐을 받아들여야 하는 기적적인
방법이 우선 먼저 필요했습니다.
개인의 완전한 회개와 속죄의 희생을 치루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친절한 자비
가 없다면 죄를 씻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만 인간은
보상하고 고침을 받고 씻겨지고 깨끗이 되어 영원의 영광을 누리는 자격을 지닐
수 있습니다. 힐라맨은 이것과 관련하여 구주의 위대한 역할에 관해서 베냐민 왕
의 말씀을 그의 아들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나 방법이 달리 없고, 오직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하여서일 뿐임을 기억하라. 참으로 그가 세상을 구속
하러 오신다는 것을 기억하라.”(힐라맨서 5:9)
그리고 힐라맨은 앰율레크가 지에즈롬에게 한 말을 회상하면서 죄를 회개하여
용서를 얻는 과정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을 이렇게 강조했다.
“… 저가 그에게 이르되, 주께서 정녕 그 백성을 구속하시러 오실 것이어니와
그가 오심은 그들을 그들의 죄 중에 구속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들을 그들의 죄에
서 구속하려 하심이라 하였음이니라.“또 그는 회개로 인하여 그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속할 수 있는 능력을 아버지에게서 받았나니, …”(힐라맨서 5:10~11)
[구주께서는] 우리의 부활을 위한 길을 열고, 완전한 삶으로 가는 길을 가리키
며, 승영으로 가는 길을 보여 주기 위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고자 돌아가셨습니
다. 그분은 목적을 가지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탄생은 겸허했고, 그분의 생
애는 완전했으며, 그분의 모범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문이 열
렸으며, 모든 훌륭한 은사와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

(스펜스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