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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서로에게 짐을 더하기보다는 ,서로의 짐을 나누어 져야

by 높은산 언덕위 2023. 9. 16.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마음의 힘을 다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을 주실 것입니다.

이 고귀한 은사를 축복으로 받은 이들은 오래 참으며 친절합니다.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지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또한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은 오늘날 우리를 아프게 하는 다툼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짐을 더하기보다는 “서로의 짐을 [지게 됩니다.]”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통해 우리는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특히 갈등 상황에서 “하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남성과 여성은 어떤 언행을 보이는지, 특히 공격받을 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어떤 대가를 감수하고서라도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찬을 취할 때 맺는 성약을 지키는 데 부합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항상 구주를 기억하겠다고 성약을 맺습니다. 여러분이 다툼 가득한 격앙된 상황에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시기를 권유합니다. 그분께서 하실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우리는 평강의 왕을 따를 때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에게 이 메시지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어쩌면 그 사람이 이 메시지를 듣고 여러분을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 또한 자신의 마음속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여러분이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지 못하게 가로막는 교만이나 질투의 파편들은 없는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진지한 마음으로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고 영원을 통해 지속되는 관계를 쌓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노여움을 내려놓을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여러분의 생각만을 고집하기를 거두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화나게 할까 두려워 여러분의 눈치를 살피게 하는 일들을 그만두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여러분의 전쟁 무기를 묻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언어 창고가 모욕과 비난으로 가득하다면 지금이 바로 그러한 것들을 버릴 때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으로 강건한 그리스도의 남성 또는 여성으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성전은 우리가 이 목표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부여받아 모든 분쟁의 선동자인 사탄을 극복할 능력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 맺고 있는 관계에서 사탄을 몰아내십시오! 또한 우리가 오해를 해결하고 성내기를 거부할 때마다 대적을 물리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그렇게 하는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특징인 친절한 자비를 보일 수 있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대적의 뜻을 좌절시킵니다.

우리 모두 한 백성으로서 산 위에 놓인 참된 빛, “숨기울 수 없”는 빛이 됩시다. 복잡한 문제들을 정중하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과 의견 충돌을 현명하게 해소할 방법이 있음을 보여 줍시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이들이 나타내는 사랑을 보일 때,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노력을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 그 이상으로 영화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복음의 그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검거나 희거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남자나 여자나” 모두 당신께로 나아오라고 권유하십니다.24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편견, 비난, 다툼에도 내어 줄 자리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다른 사람들을 북돋는 데 자신의 삶을 할애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라는 맥락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변화를 이루어내어 여러분의 행동이 고귀하고 정중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이들을 대표하게 될 수 있도록 축복합니다.

공격적인 태도를 간청하는 태도로, 적대감을 이해로, 다툼을 화평으로 대체하시도록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이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종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아멘.

(러셀 엠 넬슨 회장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장 20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