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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도·계명·심판

다른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28.

기도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바로 우리 종교의 기본입니다.

우리는 왜 기도를 해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과 딸이
며 그분에게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 즉 음식과 의복, 건강, 생명 자체, 시력과 청
력, 음성, 보행, 심지어 우리의 두뇌 등 모든 것을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
… 여러분의 호흡, 생명, 존재를 주는 분이 여러분 자신입니까? 여러분은 단
한 시간이라도 이 생의 날을 늘릴 수 있습니까? 하늘의 은사 없이도 그렇게 강해
질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뇌는 저절로 만들어졌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만들었
습니까? 여러분이 생명을 창조하거나 더 오래 살게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주
님 없이도 행할 권능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저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
을 봅니다.
 …
때때로 기도하시는 여러분, 좀더 정규적으로, 좀더 자주, 좀더 열심히 기도하
지 않으시겠습니까? 시간이 너무 소중하거나, 인생이 너무 짧아서, 또는 신앙이
너무 부족해서 그렇게 기도할 수 없으십니까? …
우리는 모두 주님에 대해 막대한 책무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완전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실수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순결의
법과 안식일 준수, 십일조와 지혜의 말씀 실천, 모임 참석, 그리고 해의 왕국의
결혼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처럼, 기도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다
른 참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주님의 계명입니다
.
저는 일찍이 교회의 여러 스테이크와 선교부를 두루 여행하면서 어려움을 겪
거나 큰 곤란을 갖고 있던 사람들을 자주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했던 제 첫 질문
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얼마나 자주 기도하십니까? 여러

분은 기도할 때 얼마나 깊이 몰입하십니까?”입니다. 저는 의사 소통의 선이 끊어
질 때 일반적으로 죄가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주님은 선지
자 조셉 스미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한 사람에게 이르는 것은 모두
에게 이르는 것이니라. 항상 기도하여 저 사악한 자가 네 안에 힘을 가져 네 자리
에서 너를 옮겨가지 못하게 하라.”(교성 93:49)5
오늘날 세상은 하나님과 연락을 취하고 의사 소통의 통로를 열어 놓을 수 있
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세상 살이에 너무 바빠서 기
도하며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권능에 이
르는 통행증입니다.(스펜스 더불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