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제1세대 회원이 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은 살아 계신 선지자와 선견자 그리고 계시자가 있는 우리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상에 회복되었다는 메시지를 여러분의 가족 중에서 첫 번째로 듣고 받아들인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겸손해졌으며, 신앙을 행사했고, 여러분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침수로써의 침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짊어졌으며, 성신을 받았습니다.

교회의 제1세대 회원이 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 중 어느 누구도 이전에 걷지 않았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주위의 상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친구나 친척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것들이 가치 있는가를 의심하며 낙담할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는 침례받은 바로 다음 날 직장에서 술을 마시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모두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압력이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전날 그가 침례를 받았고 주님과 약속을 맺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으므로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후에 그때의 사건을 떠올리며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제 내가 그러한 (침례) 약속을 맺은 지 사십 년이 되었다. 나는 참으로 내가 지혜의 말씀을 지켜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때 내가 술을 마셨더라면 난 아마 그 이후로도 지혜의 말씀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는 자신의 침례 약속을 지켰습니다. 후에 그는 충실한 회원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여덟 명의 자녀들을 복음 안에서 키웠습니다. 이제 여섯 번째 세대가 된 그의 충실한 후손들의 수는 수백 명이나 됩니다. 수십 명이 선교사로 봉사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소개했습니다. 가족 역사에 대한 그의 노력으로 복음의 축복의 문이 수백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열렸습니다. 1세대 회원 한 명이 내린 하나의 작은 결정이 수천 명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교회 역사 초기의 개척자들에 대해 많이 읽고 말합니다. 그들은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첫 번째 세대였습니다. 그들은 매일 가족, 직장, 그리고 신앙에 대한 도전을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들은 평범하지만 선한 삶을 살았고, 교회에서 충실하게 봉사했으며, 자신들의 가족을 축복했습니다. 그들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이제 그들의 후손들인 우리는 존경과 감사로 그들의 충실함을 되돌아봅니다.

충실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여러분의 가족을 축복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첫 번째 세대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들을 축복할 선택 받은 세대입니다.(폴 비 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