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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주님의 집·성전

이 이야기에는 슬픈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3. 5. 15.

"몰몬경의 초기 시대 교회 회원들도 그들의 선지자와 지도자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성전 가까이에 모였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베냐민 왕은 모든 아버지들에게, 그들 가족에게 필요한 권고와 훈계를 주기 위해 가족을 데려올 것을 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성전에 올라왔을 때, 그들이 주위에 그들의 장막을 치되, 각 사람이 자기 가족을 따라 …

“… 각 사람이 그 장막 문으로 성전을 향하게 하여, 그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들의 장막에 남아서 베냐민 왕이 그들에게 할 말을 들으려 하였으니,”(모사이야서 2:5~6)

모사이야서에 기록된 대로 가족들은 선지자를 통해 주어지는 주님의 말씀을 열의와 결의로 받아들였습니다. 백성들은 베냐민 왕의 가르침에 크게 감동을 받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새로운 성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슬픈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사이야서에서 베냐민 왕이 설교할 당시 어린 아이에 불과했던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자라나는 세대 중 베냐민 왕이 그의 백성에게 말할 때, 어린아이여서 베냐민 왕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던 자가 많더니, 그들이 그 조상들의 전통을 믿지 아니하니라.”(모사이야서 26:1)

자라나는 세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어린아이들은 왜 조상들의 의로운 전통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까? 보다 중요한 것은 수 세기가 지난 오늘 날, 많은 성전이 있고 선지자의 지속적인 지시를 받는 이 시대,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들은 어떻습니까? 염려할 이유가 있습니까? 분명 그렇습니다!

힝클리 회장님께서는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교회 역사상 우리가 알았던 가장 훌륭한 젊은 세대임을 믿는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현명하고 능력 있고 깨끗하고 참신하고 매력적이고 똑똑합니다. 그들은 복음이 무엇인지 알며 주님께서 그들을 인도하고 도와주시기를 바라면서 그에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로널드 에이 래스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