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00년 경, 바벨론에서 온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정복했으며 주님의 백성을 데려갔습니다. 느부갓네살은 그들 중 젊은이 몇 명을 택하여 특별 교육과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들 중에는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으로 끌려 온 소년들 중에서 왕의 총애를 받는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왕의 신하는 그들에게 왕의 고기와 포도주를 먹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 네 명의 소년들이 처한 곤란한 처지를 명확하게 이해해 봅시다. 그들은 포로가 되어 정복자의 힘에 의해 끌려왔으며 자신들의 생사권을 지닌 왕족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다니엘과 그의 형제들은 바벨론 문화에서는 옳다고 믿지만, 그들이 믿기에는 잘못된 것들을 거부했습니다. 이 충성심과 용기에 대해 주님은 축복을 주셨으며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습니다] …”(다니엘 1:17)
우리는 종종 우리 문화에 매혹되어 바벨론인들의 세상에서 유행하는 것들에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우리가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참으로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 중요해” 라고 말한 시인 워즈워스의 말과 같습니다.”(데이비드 알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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