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최초의 부모인 아담과 이브는 범법을 하여 아름다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이 생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위대한 구원의 계획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범법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열렸고, 이 생에서 내가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또다시 육체로 내가 하나님을 뵈올 것임이니라.”
이브도 이와 유사한 기쁨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우리의 범법이 아니었더면, 우리가 결코 후손을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선과 악, 그리고 우리의 구속의 기쁨 … 을 결코 알지 못하였을 것이니라.”
아담과 이브의 타락은 두 가지 사망을 낳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두 가지 사망을 겪게 됩니다.
육체적 사망이란 육신으로부터 영이 분리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온 인류는 육체적 사망의 고통을 겪습니다.
두 번째 사망은 영적인 사망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분리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 있을 때 하나님과 자유롭게 대화했습니다.
범법 후 그들은 그 특권을 상실했고, 하나님과의 대화는 오직 진심어린 간구와 더불어 신앙과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모두는 영적인 사망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떨어져 있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사시고, 우리는 지상에 살며, 우리는 그분께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분은 흠이 없고 온전하십니다. 우리는 흠이 있으며 불완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권능은 두 가지 사망을 극복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고 빌린 무덤에 장사되신 후 셋째 날에 그리스도는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로 그리스도의 육신은 영과 다시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은 속죄의 가장 아름다운 일면이며 실로 행복의 계획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부활은 보편적인 것이며 온 인류가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할 것이라는 사실과 그것이 진리임을 간증드립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조건없는 은사입니다.
그러나 부활한다고 해서 두 번째 사망을 극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생을 얻어 아버지와 아들의 면전에서 살기 위해서 우리는 회개하고 공의를 충족시키는 자비를 누릴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얼 시 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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