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경은 오래 전에 있었던 민족의 연대기입니다. 그러나 몰몬경에는 오늘날의 사회 문제에 관한 설명이 현재의 조간신문처럼 잘 나와 있을 뿐 아니라 그러한 문제의 해결책에 관해 보다 더 명확한 영감받은 설명도 나와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며 읽어 보면 아름답고 고상한 언어로 가득차 있습니다. 번역된 고대의 기록은 티끌에서 나오는 음성처럼 땅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이 지상에 살면서, 역경을 헤쳐 나가고, 서로 싸우고, 때로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생활하여 번영하기도 하고, 그들의 하나님을 저버려 멸망하기도 했던 여러 세대의 백성들의 간증을 기록한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나는 길을 따르는 사회의 비참한 결과가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는 다른 기록이 없음을 압니다. 몰몬경 각 페이지에는 한때 이 서반구에 있었던 두 문명국에 관한 이야기가 묘사되어 있으며 이 나라는 각기 작은 나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백성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며 생활 했습니다. 그러나 번영과 더불어 악도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야심과 음모에 가득 찬 지도자들의 간계에 굴복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을 과중한 세금으로 압박하고 허울 좋은 약속으로 달랬으며, 방탕한 호색적인 생활을 묵인하고 권장하기도 하였고, 수백 만 명의 죽음과, 두 시대에 번성했던 두 문명국의 최후의 완전한 멸망을 초래한 무서운 전쟁으로 이끌었습니다. 개인이든 민족이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에 순종하며 생활할 때 번성하고 발전하나,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무시할 때 의로운 생활로 제압하지 않는다면 무기력과 죽음에 이르는 쇠퇴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분명히 설명해 주는 다른 경전은 없습니다. 몰몬경은 구약의 잠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말을 증거해 줍니다.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언 14:34)"(고든 비 힝클리)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팔을 벌리고 서 계시던 그 예수를 저버릴 수가 있었더냐! (0) | 2023.04.29 |
---|---|
우리의 진심 어린 전부 (1) | 2023.04.27 |
다른 기독교들과 공통되는 여러 가지 신념들과 차이점 (0) | 2023.04.25 |
이 교회는 다른 교회에서 파생된 것이 아닙니다. (0) | 2023.04.24 |
우리의 목표는 개심이다 (1)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