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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협착하고 좁은 길에 들어섰다고 해서 만사가 다 행해진 것이 아니며,

by 높은산 언덕위 2023. 4. 20.

베냐민 왕은 우리가 성약을 맺음으로써 우리를 영적으로 낳으신 그리스도의 아들과 딸이 되며, 그분의 머리 아래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구원이 오는 다른 이름이 주어지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모사이야서 5:7~8 참조)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본을 따르며”(니파이후서 31:16) 끝까지 견딜 때 구원받습니다. 니파이는 협착하고 좁은 길에 들어섰다고 해서 만사가 다 행해진 것이 아니며, “소망의 완전한 밝은 빛과 하나님과 만인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충고하였습니다.(니파이후서 31:19~20 참조)

그리스도의 교리는 우리가 성약의 길을 찾고 그 길에 남도록 도와주며, 복음은 우리가 성스러운 의식과 성약을 통해 주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이신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2018년 1월 16일에 방송된 모임에서 다음과 같이 권고하셨습니다. “성약의 길을 계속 따라가십시오. 여러분이 구주와 성약을 맺고 지킴으로써 그분을 따르겠다고 결심한다면, 어느 곳에서든 남성과 여성,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적인 축복과 특권의 문이 여러분에게 열릴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은 주님의 집에서 권능을 부여받고, 가족으로 인봉되고, 하나님의 가장 큰 은사인 영생을 받을 자격을 갖추도록 성전에서 맺은 성약에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우리가 함께 나아갈 때”, 『리아호나』, 2018년 4월호, 6~7쪽)

(아데잉카 에이 오제다이런 장로칠십인 정원회20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