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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주님께 나아오라는 권유가 90번 이상 반복되며

by 높은산 언덕위 2023. 4. 20.

구주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고자 지상에 오셔서 대속을 치르시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주께 나아오고 그분 안에서 온전하게 되라는 권유를 받습니다. 경전에서는 주님께 나아오라는 권유가 90번 이상 반복되며, 그중 절반 이상은 주님께서 친히 권유하신 것입니다. 구주의 이 권유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분의 의식에 참여하고 그분과 맺은 성약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고(요한복음 14:6), 우리 “모두에게 [당신께] 나아와 [당신]의 선하심에 참여하도록 권하시며, 또 그분은 [당신께] 나아오는 자는 … 아무도 거절하지 아니하”십니다.(니파이후서 26:33)

복음을 배우고 가르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로 더 깊이 돌이키고 더욱더 그분들을 닮아 갑니다. “승영의 축복이 주어지는 정확한 시간과 방식”에 관해 모든 것이 계시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습니다.(엠 러셀 밸라드,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리아호나』, 2021년 5월호, 55쪽)

대제사 앨마는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가르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심오한 권유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보라, 그는 만인에게 초청을 보내시나니, 이는 자비의 팔이 그들을 향하여 펴져 있음이라, 그가 이르시되, 회개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하리라.

참으로 그가 이르시되, 내게 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생명나무의 열매를 취하게 되리니.”(앨마서 5:33~34)

구주께서는 우리가 이 격동의 세상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그분께 나아와 그분의 멍에를 메라고 친히 권유하십니다.(마태복음 11:28~29 참조)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행사하고, 매일 회개하며, 구원과 승영의 의식을 통해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맺은 성약을 지키며 끝까지 견딤으로써 그리스도께 나아갑니다. 완전함에 이르는 길은 곧 성약의 길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의식과 성약의 중심이 되십니다.

(아데잉카 에이 오제다이런 장로칠십인 정원회20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