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6일, 강력한 지진이 인도네시아의 해변을 강타하여 치명적인 쓰나미를 일으킴으로써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그것은 끔찍한 비극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루만에 수백만 명의 생활에 영원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마을이 파괴되기는 했어도 어떤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쓰나미가 올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켄 부족은 태국과 버마(미얀마)의 해안가 섬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업을 하는 그들의 삶은 바다와 연관이 있습니다.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동안 그들의 조상들은 바다를 공부해 오면서 그들의 지식을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가르쳤던 특이한 한 가지는 바닷물이 빠져 나갔을 때 어찌 해야 하는가였습니다. 그들의 전통에 따르면, 그런 일이 일어나면 “Laboon”, 즉 사람들을 삼키는 파도가 곧 들이닥친다고 했습니다.
놀라운 표적을 본 그 마을의 노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소리쳤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늙은 어부는 “아이들은 아무도 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의 딸조차도 그를 거짓말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늙은 어부는 모든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 높은 곳으로 올라갈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올 일에 대한 확신을 갖고 경고한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모켄 부족은 운이 좋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운이 좋았습니다.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그들은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선지자 니파이는 그 시대의 커다란 재앙, 즉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또 죄악으로 인하여 유대인 가운데 한 세대가 멸망당한 것같이 대대로 그들이 그들의 죄악에 따라 멸망당하였나니, 그들 중 아무도 주의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예고함이 없이는 결코 멸망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담의 시대 이후로 주님께서는 그의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으며, 그 시대의 구체적인 필요 사항에 따라 그분의 메시지가 다르기는 했어도, 일관적이고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의 주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죄악에서 떠나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조셉 비 워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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