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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지자

변절한 사람의 눈을 통해 교회를 알아보는 것은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19.

조셉 스미스는 회복의 선지자입니다. 그의 영적인 사업은 아버지와 아들이 나타나심으로써 시작되었으며, 하늘 천사의 방문이 수없이 뒤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도구가 되어 성스러운 경전과 잃어버렸던 교리와 신권을 회복했습니다. 조셉이 한 일의 중요성을 알려면 지적인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조셉처럼 “하나님께 구해야만” 합니다. 영적인 질문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대답이 필요합니다.

회복을 믿지 않는 사람 중 다수는 하늘에서 온 존재가 지상의 인간과 대화한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천사가 금판을 전해 하나님의 권능으로 번역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 불신 때문에 조셉의 간증을 즉각 거부하고, 소수는 안타깝게도 선지자의 생애를 깎아내리고 그의 성품을 모략하기까지 합니다.

한때는 조셉을 존경했다가 확신을 저버리고 선지자를 욕하는 사람을 보면 특히 더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닐 에이 맥스웰 장로님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변절한 사람의 눈을 통해 교회를 알아보는 것은 마치 예수님을 알려고 유다에게 물어보는 것과 같습니다. 변절한 사람은 자신이 떠나온 것보다는 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였다는 것을 우리 가슴속에 간직하고 이 모든 상황을 모로나이가 오래 전에 예견했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으면서 그를 비판하는 사람에게도 친절을 보입시다.(2014-10,닐 엘 앤더슨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