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리버티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사도 브리검 영과 히버 시 킴볼은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성도들을 미주리에서 대피시키는 일을 감독할 책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릴번 더블유 보그스 주지사가 내린 근절령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피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그로부터 거의 30년 후, 제일회장단에서 봉사하던 히버 시 킴볼은 새로운 세대와 함께 이 역사를 되새기면서 다음과 같이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온갖 고난과 시련과 핍박을 겪는 때를 맞이하게 되고 하나님과 그분의 사업에 충실하다는 것을 보일 기회가 많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히버 시 킴볼은 다음과 같이 이어 갔습니다. “다가오는 어려움을 이겨 내려면, 이 사업이 참되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 어려움은 너무 막대해서 이러한 개인적인 지식이나 증거를 받지 못하는 남자나 여자는 실족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런 간증이 없다면, 올바른 삶을 살면서 그것을 얻을 때까지 주님께 부르짖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간증이 없다면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 그 어떤 남자나 여자도 빌린 빛으로는 견디지 못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각자 자신의 내면에 있는 빛으로 인도받아야 할 것입니다. … 빛이 없이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간증을 찾고 그 간증을 고수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시련의 시기에 넘어지거나 흔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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