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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걸어야 할 길이 있고 올라가야 할 언덕이 있으며

by 높은산 언덕위 2023. 3. 14.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길을 예비하시는 궁극적인 개척자이십니다. 참으로 그분은 우리가 회개하고 당신을 믿는 신앙을 통해 하늘 아버지께 돌아갈 수 있도록 구원의 계획이 성취되게 하는 “길”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분은 우리가 위안을 받지 못한 채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마음의 뜻을 다하여 [당신께로 오면] [우리를] 낫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요 구속주이시며,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변호자가 되심을 간증드립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언제나 신앙의 발걸음을 내딛음으로써 당신께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제 증조부모님과 다른 초기 개척자들은 마차나 손수레로, 또는 걸어서 솔트레이크밸리로 오면서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 개인의 삶의 여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손수레를 밀거나 마차를 몰아 가파른 산을 오르고 엄청난 눈 더미를 헤쳐 나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했던 것처럼 우리 시대의 유혹과 어려움을 영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에게는 걸어야 할 길이 있고 올라가야 할 언덕이 있으며, 때로는 산도 있습니다. 오늘날의 시련은 초기 개척자들의 시련과는 다르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에게 도전적입니다.

선지자를 따르고, 초기 개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충실한 성약의 길에 우리 발을 굳건히 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나 신앙의 발걸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릅시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고 서로에게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약을 지키고 따름으로써 영적으로 자신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절박감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사랑을 약화시키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길을 잃더라도, 우리는 결코 구주께 잃어버린 바 되지는 않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회개의 축복으로 우리는 그분께 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약의 길에 머물고자 애쓸 때 그분은 우리가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엠 러셀 밸라드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