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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저 해의 왕국에 합당하도록 생활하세요

by 높은산 언덕위 2022. 9. 14.

우리는 영원한 가족을 시작하거나 회복하는 일에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거룩한 성전에서 행해지는 신성한 의식과 성약은 개개인을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며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결속시켜 준다.” 안타깝게도, 결혼이 파탄 나거나,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영원한 가족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는 일들이 때로 일어난다. 그러나 이러한 “신성한 의식과 성약”을 통해 우리 개개인은 가족이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가운데 그런 신성한 성약을 맺고 최선을 다해 성약을 지킨다면 여러분은 언젠가는 가족과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은 채 가족을 이루거나, 회복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다

 

“여러분께 드리는 제 약속은 언젠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셨던 한 장로님이 제게 주신 약속입니다. 저는 그분께 저의 대가족 중 몇몇 사람이 한 선택 때문에, 우리가 장차 올 세상에서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분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형제님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그저 해의 왕국에 합당하도록 생활하세요. 그러면 형제님 가족의 상황은 형제님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더 훌륭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저는 그분께서 자신과 가족의 영생을 위해 필멸의 삶에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 모든 사람에게 이 행복한 희망을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이 행복의 계획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분의 계획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한 우리가 각자 영원히 가족에게 인봉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증합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주님의 영이 거하는 가정”, 『리아호나』, 2019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