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회원 중에는 간증이 확고하고 활활 타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스로 알기 위해 아직도 힘쓰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가 지닌 간증의 깊이나 높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모이는 집입니다. 제가 알기에, “이곳에 들어오려면 간증의 키가 이만큼은 되어야 한다.” 같은 표지판을 걸어놓은 집회소 대문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도록” 하기 위한 곳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을 맞아들이고 양육하는 곳이지, 소외시키거나 비판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우리 각자가 신성한 진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고양하고, 지지하는 곳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제자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의 빛을 구하는 순례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어느 정도의 빛을 지녔거나 지니지 않았다 하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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